이마트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3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7년 이후 8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속 혁신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 경영을 통한 수익성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이마트는 12일 연결기준 순매출은 전년 대비 0.2 늘어난 7조2189억 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38.2% 증가한 15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총매출은 4조6258억원, 영업이익은 13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43.1%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한 불균형, 중앙집중형 행정구조, 노후한 산업 기반을 해소해야 합니다.”인천 지역 경제계와 시민사회는 이 같은 '삼중 구조'를 인천 발전의 핵심 저해 요인으로 지목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주권 청사진'에 뜻을 모았다.13일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제정의실천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무패 가도를 달리며 뜨거운 성적과 함께 관중 동원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썼다.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입장권 1만7000장이 경기 시작 약 1시간 30분 전인 오후 4시 53분에 전량 매진됐다고 밝혔다.이로써 한화는 지난 4월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날까지 홈과 원정을 합쳐 15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KIA 타이거즈와 올해 LG 트윈스가 세운 14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뛰어넘는 KBO리
5월1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SSG 랜더스는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완성했다. 특히 더블헤더 1차전에는 올 시즌 다섯 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그 배경에는 바로 최정의 KBO리그 최초 500홈런 도전이 있었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디지털 융합인재 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 관광기업들이 생성형 AI,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세부내용은 ▲AI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 ▲관광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