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전
상승 곡선을 이어가던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7.67p 내린 3210.01에 장을 마쳤다.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7.1p 내린 3220.58로 출발했으나, 장중 낙폭을 키워 하락 마감됐다.유가증권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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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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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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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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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물빛 빛에 흐르는 물조각을 연주하다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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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 영산강유역환경청 반려 결정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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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강사 역량 과정 교육생 모집
연수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지역 맞춤형 강사 역량 과정' 교육생을 11일부터 모집한다.연수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연수구 등록 및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기초·심화·특별 3개 과정으로 나눠 다양한 실습 과정을 포함해 무료로 운영한다.교육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과정별로 진행하며, 기초·심화 과정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 특별과정은 수레바퀴 꿈 교실 누리집을 통해 총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연수구 관계자는 "강사의 전문성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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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시니어모델 박미경,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 “제주패스워드” 설립!
환경보호 캠페인에 앞장서는 시니어모델 단체를 이끄는 패스워드컴퍼니, 소속 제주이사 박미경이 “제주패스워드”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패스워드컴퍼니 대표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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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찬탄 vs 반탄’ 공방 속 첫 합동연설 마무리
제6차 전당대회를 치르는 국민의힘이 내부 갈등을 드러내면서 첫 합동연설회를 마쳤다. ‘찬탄’과 ‘반탄’ 구도로 선거전을 펼쳐온 당권 주자들은 양보 없는 이견을 유지하면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8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대구·경북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장동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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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채용시장에 해빙의 조짐
취업 시장이 얼어붙었다. 그야말로 ‘역대급 불황’이었다. 채용 규모 축소와 공고 수 감소가 전방위적으로 나타났다. 가계 부채도 최고 수준이다. 다행스럽게도, 하반기를 바라보는 시선은 단순한 비관에 머무르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업계 동향과 정책 흐름에 따라 제한적 회복 가능성도 동시에 점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채용 시장은 수치로도, 체감으로도 혹독한 불황이었다. 인크루트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 100곳을 포함한 총 897개 기업 중 채용 계획을 확정한 곳은 65.6%에 불과했다. 이는 전년도나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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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용, ‘이렇게’ 바뀐다!
2025년 하반기 채용시장은 ‘경력 중심’과 ‘디지털 기반’이라는 두 축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신입에게도 실질 경험과 AI 면접 대응력 같은 전략적 준비가 요구되며, 단순 스펙보다 문제 해결 능력과 직무 적응력이 핵심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 이제 구직자는 경험을 ‘기획’하고, 평가 방식을 이해한 뒤 그에 맞는 언어로 자신을 설득해야 한다. 하반기, 전환의 기로에 서다상반기 채용시장은 통계와 체감 모두 ‘역대급 한파’였다. 2025년 상반기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기업 포함 897개 기업 중 채용 계획을 확정한 곳은 65.6%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