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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무역 기업 효성티앤씨 최대주주인 효성의 특별관계자가 주식담보계약을 체결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의 특별관계자 조현준 회장은 현대차증권, BNK투자증권과 총 2건의 주식담보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특별관계자 조현준 회장은 현대차증권과의 4만3580주를 담보로 49억9836만원을 대출받았고 BNK투자증권과는 8597주를 담보로 12억6000만원을 대출받았다. 계약기간은 2건 모두 지난 20일부터 3개월 간이다. 총 담보주식수는 5만2177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1
효성티앤씨는 캐나다 루프인더스트리와 손잡고 경북 구미공장에서 섬유 순환 재생 제품 ‘리젠 T2T’를 생산한다.효성티앤씨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는 4분기부터 리젠 T2T 생산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리젠 T2T는 버려진 의류를 활용해 폴리에스터 원료인 페트칩을 만들고 이를 다시 섬유로 가공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방식보다 재활용 비중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로 꼽힌다. 회사는 리젠 T2T가 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에 대응하는 전략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순환 패션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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