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문경 지역에서 첫 출마 선언이 나왔다. 38년간 공직에서 행정‧기획 분야를 두루 거친 황식 문경행정사 대표가 경북도의원 문경제1선거구 도전에 나서며 지역 발전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황식 문경행정사 대표는 2026년 6월
문경시에서 내년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한 첫 인물이 나왔다. 황식 문경행정사 대표가 내년 6.3 지방선거 경북도의회 문경시제1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11일 밝혔다. 황 대표는 1983년 공직에 입문해 문경시 주요부서 팀장을 거쳐 문경시 상수도사업소장 미래전략기획단장 종합민원과장 등 38년간 공직생활을 역임했다. 현재 문경행정사 사무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의 편익을 증대시키고 행정제도의 건전한 발전에 위해 앞장서 활동을 하고 있다. 황식 대표는 출마의 변으로 “대한민국이 싱가포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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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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