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주제로 제5차 동구 미래세대상생협의체 커뮤니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가족·노후 분야 위원 13명이 참석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생산가능 인구 감소와 부양 부담 심화라는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신중년 활동지원 거점센터 조성,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현대식 서당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신중년 세대가 은퇴 이후에도 돌봄과 취약계층 지원, 청년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