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화재안전주간은 지난해 부천 호텔 화재 참사와 같은 대형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숙박시설을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 점검, 현지적응훈련, 안전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한다.특히, 부천 화재 당시 피난기구 관리 미흡으로 피해가 커졌던 점을 고려하여 피난시설 관리 실태와 비상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객실 내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관리, 노후 전기제품의 안전관리 요령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