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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 이후 정부 전산망 장애 시스템의 약 45.7%가 복구됐다고 16일 밝혔다. 복구율은 절반에 가까워졌지만 무인민원발급, 자격 확인, 납부·고지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는 여전히 지역과 시간대별로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복구 절차는 전력·항온항습·네트워크 안정화 후 장비 청정화, 서버 단계 가동, 데이터 동기화, 애플리케이션 재배포, 인증 연동 점검 순으로 진행 중이다. 복구 중 오류 발생 시 재검증 절차가 필요해, 전체 복구율과 이용 체감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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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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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레트로 감성 '태풍상사' 포스터 비하인드 공개! Y2K 직장인 완벽 변신
배우 김민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당찬 경리 오미선으로 변신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하는 1990년대 직장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셔츠와 조끼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Y2K 직장인 룩을 선보인 그는,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다이어리를 든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열정적인 눈빛은 책임감 강한 경리 오미선의 생생한 디테일을 그대로 담아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김민하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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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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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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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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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요키치, 농구보다 사랑하는 또 다른 무대 …"NBA 코트 밖에선 경마 애호가"
NBA 정규시즌 MVP를 세 차례나 차지한 덴버 너게츠의 슈퍼스타 니콜라 요키치가 오는 21일 개막을 앞둔 새 시즌에도 가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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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캄보디아 실종' 총력 대응…국내 거주 캄보디아인 통해 제보 요청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로 출국한 광주 지역 20대 남성들의 실종 의심 신고가 잇따르자 광주경찰청이 신속한 소재 파악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광주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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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개발도상국 기후위기 AI 해법 모색
코이카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탄자니아 정부 공동으로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 포럼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포럼은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에 AI기술 효과적 활용을 위해 탄자니아에서 진행됐으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AI 주제로는 처음으로 열렸다.포럼에는 아프리카 각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유엔환경계획 △유엔개발계획 △세계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아시아개발은행(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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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확보 마지막 전장은 국회”…전북도, 2026년 국가예산 ‘총력전’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국회 심의를 앞두고 ‘총력전’에 돌입했다.전북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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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 보호 외면한 대책”…이정문 의원, 보훈부 ‘친환경 유골함 권장’ 강력 비판
국가보훈부가 최근 발표한 ‘국립묘지 유골함물고임 대책’이 오히려 국립묘지 안장 대상 유가족의 불안과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훈부는 지난 9월 15일 국립대전현충원, 국립5·18민주묘지, 국립영천호국원, 국립임실호국원 등에서 유골함 내부 물고임 사고가 확인됐다며 △배수시설 개선 △재안장 허용 △친환경 유골함 확대 등을 포함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