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사라지는 식물부터 특산식물까지, 우리 자생식물 3,975분류군 목록이 총정리돼 발표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2일 한반도 전역에 자생하는 관속식물 3,975분류군에 대한 공식 학명과 국명을 정리한 종목록을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Asia-pacific Biodiversity에 발표했다고 밝혔다.특히 미선나무속, 제주고사리삼속 등 한반도 특산속 6개를 포함한 388분류군의 특산식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멸종 가능성이 있는 3종, 최근 수십 년간 관찰되지
매년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장마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2025년 장마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장마는 한반도에서 주로 여름철에 여러 날 비가 내
매년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장마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2025년 장마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장마는 한반도에서 주로 여름철에 여러 날 비가 내
양평군은 20일 양강섬 일원에서 ‘양강섬 적석총’ 매장유산 정밀발굴조사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개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토제는 정밀발굴조사의 이유와 과정 등을 설명하고,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 양평읍 주민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적석총은 돌을 쌓아 만든 무덤으로, 일명 돌무지무덤이라고도 불린다.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적석총은 통상 고구려와 백제 초기 무덤으로 이해되며, 양평군을 비롯한 한강 유역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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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김해공동체가 자국 내전과 지진 피해를 돕고자 2000만 원을 모금해 현지에 전달했다. 김해공동체는 성금을 모으고자 5월 4일 행복1%나눔재단 회현동 행복밥집 주차장에서 미얀마 음식 문화 행사를 열었다. 애초 이들은 행사 장소를 구하지 못해 김해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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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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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기획-보훈도시 인천, 지청 체계 한계] 넘치는 보훈 수요…걸맞은 조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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