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민선 8기 공약인 ‘실버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의 부지를 태화강 둔치로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부지 선정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천기본계획 수립 등으로 지연됐던 사업은 최근 낙동강청과의 사전 협의 마무리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2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최근 실버파크골프장 조성 부지를 학성동 170 일원 태화강 둔치로 확정하고 낙동강청과 하천부지 점용에 필요한 사전 협의를 마쳤다.추후 실시 설계를 하고,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최종 허가를 거쳐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민선 8기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