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 주민자치회는 6월 1일 열리는 하남읍민 가요제의 예심을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부터 하남읍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예심에는 30여 명의 하남읍민이 참석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이번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자 12명이 선발됐고 이들은 6월 1일 오후 6시 30분 하남읍체육공원 신설 무대에서 개최되는 하남읍민 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열띤 노래 경쟁을 펼친다.가요제 본선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명덕이 사회를 맡고 지원이, 남승민, 김은주, 장예주, 홍예성, 전혜자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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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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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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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변경 선임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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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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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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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대박물관, 바다주간 행사 개최
국립등대박물관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전시관 로비에서 바다주간 행사 「등대야 바다를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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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6월부터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본격화
대구시가 6월부터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화 한다.2일 시에 따르면 금호강 르네상스 3개 선도사업 중 국가생태탐방로 조성과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이달에 착공하고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간다.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은 국비 40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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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간 돈 문제 개입해 가로챈 교사 고소장 접수
제주 모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간 금전 문제에 개입해 수백만원의 돈을 가로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서부경찰서는 30대 교사 A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학생들 간 금전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며 학부모들에게 수백만원을 받은 뒤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학생 B군은 C군 등 동급생들에게 수백만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하자 A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이후 A씨는 C군 등 학부모들에게 자신이 해결할 테니 돈을 보내라고 했고 돈을 받았으나 B군에게 전달하지 않았다.이에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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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국회의원 "제주기업 상장 위한 선순환 구조 필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지난달 31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기업상장을 희망하는 제주 지역 경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기업상장 클래스’에 참여하는 21개 기업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상장은 단순히 기업의 경영 수준을 선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용 창출 및 지방세 수입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현재 제주 도내 상장기업은 국내 총 상장기업의 0.26%에 불과해 지원체계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간담회에 참석한 경영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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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형제갈등' 아워홈뿐 아니다…오너가 경영분쟁 잇따라
최근 들어 재계에서 회사 경영권을 둘러싼 오너일가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산업화를 주도한 창업자 세대가 은퇴하거나 사망하고 수장이 후대로 바뀌는 과정에서 오너일가 '남매'나 '형제' 사이에서 다툼을 벌이는 일이 빈번해진 것이다.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가장 최근 범 LG가인 아워홈 오너 남매가 다시 '전면전'을 벌여 논란이 됐다.지난 달 31일 열린 아워홈 임시 주주총회에서 창업자인 고 구자학 회장의 장남과 장녀 연대가 막냇동생인 구지은 부회장을 밀어내고 이사회를 장악했다.임시 주주총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