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하나투어와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플랫폼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코스콤 기준 2005년부터 18년간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키움증권과 여행 플랫폼 1위 하나투어는 본 협약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플랫폼 월간활성이용자수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키움증권은 하나투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사 플랫폼 영웅

하나투어가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인기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확대 운영한다.7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유럽과 중국 전세기부터 지방 출발 전세기까지 다양한 전세기 여행 상품을 내놨다.5~6월 집중적으로 운항하는 그리스 전세기 상품은 정기편이 취항하지 않는 인천~아테네 노선을 국적기 직항으로 떠날 수 있다.오는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아테네 직항 그리스 일주 9일’은 산토리니에서 3일간 여행을 즐기고, 아테네 원데이 크루즈에 탑승해 그리스의 다양한 섬을 관광한다.중국은 꾸준히 예약 증가세다. 인기 여행지

롯데온이 첫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론칭하며 여행 상품 강화에 나선다.롯데온은 하나투어와 손잡고 오는 31일까지 ‘해외패키지 얼리버드 특가’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온은 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독일·벨기에 등 유럽 권역을 비롯해 칭다오·하이난·장자제·홍콩·마카오 등 20여 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비행시간이 긴 유럽 상품은 국적기와 비즈니스석 전용 등 프리미엄 상품을 구성해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장자제, 하이난 등 일부 상품은 롯데온이 유통사 단독으로 소개한다.롯데온 내 하나투어 해외여행 패키지

하나투어가 올해 하계 시즌 부산·대구·청주 등 지방 공항 출발 중국, 몽골 노선 증편과 신규 취항 계획에 맞춰 ‘중국 여행 상품’을 확대한다.엔데믹 이후 항공사들은 외국 노선 재개와 함께 수요 회복을 위한 지방 노선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1분기 하나투어의 지방 공항 출발 상품 수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안 397%, 대구 163%, 부산 102%나 늘었다.또 지난해 4월부터 단체 여행이 재개된 중국 노선의 수요와 공급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2분기 하나투어의 지방 출발 중국 상품 수를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