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의 역사를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법안이 조국혁신당에서 본격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정춘생 국회의원은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2대 국회 4.3특별법 개정 방향 토론회'를 개최하고, 제주도민의 염원을 모아 이 법을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를 비롯해 황운하 원내대표, 김재원 국회의원, 신장식 국회의원, 그리고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 회장 등 4.3유족 등이 참석했다.정춘생 의원은 개회사에서 “4.3 평화기념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