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쪽방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세대에 폭염 대비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꾸러미에는 탁상용 선풍기, 쿨타올, 쿨스카프, 폭염 대응 요령 안내문 등이 포함됐으며,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식사를 위한 도시락도 함께 준비해 각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정복찬 위원장은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폭염 속에서 지친 쪽방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촘촘한 돌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
하나금융그룹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필수품이 담긴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23일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매년 폭염, 한파, 집중호우, 산불피해 등 계절별 위기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
합천군은 기록적인 집중호우 이후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연이은 폭염특보 속에서 현장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물품을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7월 25일 기준, 합천군은 전체 응급복구율 40%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전히 2,000여 명에 달하는 인력과 장비가 각지 복구 현장에 투입돼 있다. 그러나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시점에 기온이 33도 이상 치솟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야외 근무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합천군은 복구 인력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쿨토시, 냉감
경상북도는 7월 16일 ~7월 20일까지 집중호우 이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본격적인 폭염 시기를 앞두고, 산불 피해 지역인 5개 시군에 대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한 ‘호우·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초대형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호우 및 폭염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라 마련된 조치다.실국장 및 각 실무팀장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각 지역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이재민 임시조립
경상북도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 이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본격적인 폭염 시기를 앞두고, 산불 피해 지역인 5개 시군에 대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한 ‘호우·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초대형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호우 및 폭염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라 마련된 조치다.실국장 및 각 실무팀장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각 지역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의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에 대비하여 관내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 기상 악화
산청군은 집중호우 피해 군민의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30일 밝혔다.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이번 조치에서는 집중호우 사망자와 유족은 부동산·차량·상속 취득세를 면제
포항시 동해면은 30일 중복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지속되는 폭염 속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했다. 김동진 동해면장과 김철수 시의원은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에게는 폭염 시 건강관리와 집중호우 시 안전한 대피 요령을 당부했다. 김철수 시의원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직접 뵙고 안부를 여쭈었다”며 “여름철 재난에 철저한 대비로 지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 ”고 말했다. 김동진 동해면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 건강이 상하지
충남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이어 재해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아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12일전 기록적 폭우가 있었지만 아직도 배·장판도 하지 못한 가구가 60여 곳에 이른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
봉개동과 봉개동지역자율방재단은 1일 집중호우 사전대비에 따른 집수구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작업은 단시간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중산간동로 서회천 및 용강동 일대 집수구 내 퇴적물 제거에 역점을 두고 작업이 진행, 이러한 활동은 집중호우 등에 선재적 대응은 물론 시설물 기능 유지를 위해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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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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