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승리가 아닌 파주시민의 승리입니다”더불어민주당 파주을 박정 의원이 3선 고지에 올랐다.박 의원은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6만4741표를 득표해 5만3314표를 얻은 국민의 힘 한길룡 후보를 1만1427표 차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파주 을의 선거인 수는 20만4793명이며 투표는 11만9610명이 했다.3선에 성공한 박 의원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선거운동을 하면서 현 정부에 대한 많은 분의 분노를 느꼈다”면서 “파주를 더 크게 발전시켜 달라는 바람이 3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박정 국회의원 후보 측은 경쟁상대인 국민의 힘 한길룡 후보가 흑색 비방전으로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퇴색시켰다고 밝혔다.박정 후보 뜸부기 선대위는 9일 “정책선거 하자던 한길룡 후보님! 13일 동안 어디에 계셨습니까?”라며 “이번 선거는 정책이 아닌 상대 후보의 흑색비방전으로 아쉬움이 많은 선거였다”고 논평했다.이어 “이번 선거에서 파주 발전 특히 파주 북부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정책선거를 하자던 한길룡 후보가 박정 후보의 정책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연일 재산문제, 아들 문제를 들고 나왔다”며, “흑색비방전
4·10 총선에서 당선된 경기지역 인사 3명 중 1명 가까이가 3선 이상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해결, 철도 지하화 등 도내 숙원이 해결될지 관심이 모아진다.14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도내 3선 이상 중진 의원은 모두 17명으로 나타났다. 3선 의원은 화성병 권칠승 의원, 동두천양주시연천군을 김성원 의원, 수원병 김영진 의원, 파주을 박정 의원, 수원을 백혜련 의원 등이 있다.또 광주갑 소병훈 의원, 이천 송석준 의원, 화성갑 송옥주 의원,
박정 후보 뜸부기 선대위 대변인은 1일 경기도의 GTX-H 노선안 발표에 대해 환영과 함께 파주 고속철도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했다.경기도는 1일 파주와 위례 신도시를 연결하는 GTX-H 노선 안을 공개했다.공개 자료에 따르면 주요 경유지는 문산~금촌~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이며, 총 길이 60.4㎞, 사업비는 4조 4954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또한 H 노선이 완료되면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위례까지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이에 박정 선대위는 “KTX 문산 연장에 이어 파주 고속철도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혁명적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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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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