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4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LG유플러스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서비스 통합, 통신서비스 인스타그램, 통신서비스 소셜미디어, 정보서비스 소셜미디어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소셜아이어워드는 소셜미디어 기반 디지털 콘텐츠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총 273개 기업이 참여해 335개 서비스가 심사 대상에 올랐다. LG유플러스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틱톡, 블로그 등에서 고객 맞춤형 콘텐츠 전략으로 심사위원들의 높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4일~25일 양일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악용한 스미싱 등 사칭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교육 전문강사단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KAIT는 매년 전문강사단 양성을 통해 3만5000명의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교육생 1800명을 대상으로 스미싱 의심 문자 경험을 설문조사한 결과 약 69.8%가 1회 이상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보이스피싱 피해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가평군, 충청남도 서산시, 예산군, 전라남도 담양군, 경상남도 산청군, 합천군에 정보통신분야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전기통신사업법에서 통신사업자는 재난지역에 대해 자율적으로 요금감면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전화, 유선전화·인터넷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등의 통신서비스 요금 감면뿐만 아니라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과 같은 유료방송서비스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통신사와
정부가 SK텔레콤이 위약금 면제에 반대하면 등록취소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과실이 확인된 만큼 정부 결론을 사실상 따라달라는 것으로 읽힌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4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SKT가 정부 방침에 반대되는 입장을 표명할 경우 전기통신사업법상 시정명령을 요구하고, 진행이 안 되면 관련된 행정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이번 침해사고에서 SKT 과실이 발견된 점, 계약상 주된 의무인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농협중앙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폭우와 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응하여, 피해를 겪은 농업인을 위한 농촌복지사업을 경남 지역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운영과 더불어, 법률·소비자·통신서비스 분야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22일 경남 창녕 부곡농협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운영 현장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신원기 부곡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 등 주요
해킹 사고를 겪은 SK텔레콤이 번호이동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정부 판단이 나왔다. 기본적인 정보보호 노력이 미흡해 유심정보가 유출되는 등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 의무를 다하지 못해 회사 귀책사유가 있다는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및 SKT 위약금 면제 규정에 대한 검토결과를 4일 발표했다. SKT 전체 서버 4만2605대를 점검하고 법무법인에 의뢰한 위약금 면제 관련 검토 내용을 담은 결과다.◆악성코드 33종 확인…유심 정보 25종 유출조사단은 이번 침해사고로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울산지방법원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동산 중개보조원 A씨와 공인중개사 B씨에 대해 각각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3월 양산시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던 개업공인중개사로, A씨를 중개보조원으로 신고해 함께 일했다.하지만 A씨는 같은 해 5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임대차계약을 알선하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공인중개사만 할 수 있는 중개업무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B씨의 성명과 사무소 상호를 사용해 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B씨
순간 포착과 신속한 신고가 2억40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일산새마을금고는 서다민·김윤영 직원이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을 인정받아 울산 동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금고를 방문한 회원이 계좌 등 중도해지를 요청하자 수상한 정황을 포착해 즉시 보고했고,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최근 신용카드와 신분증을 명의 도용하는 수법으로 수표 인출을 유도해 각각 7500만원과 1억6000만원을 탈취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일산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모든
울산 동구가 청년 버스커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무대를 연다.동구는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 ‘THE STAGE ON’을 28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일산청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직장인 버스킹팀과 지역 예술단체 등 10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의 대결 공연을 펼친다.28일에는 힙합 크루 ‘엑시트’와 버스커 ‘어몽’이 힙합과 가요로 맞붙고, 29일에는 ‘하지’팀과 ‘디톡스’팀의 밴드 대결이 이어진다. 30일에는 직장인 버스커 ‘SDB’와 공연예술 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