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 폴리마켓 거래량 중 25%가 가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코인데스크가 7일 컬럼비아대 연구팀을 인용해 보도했다.콜롬비아대 연구팀은 2년간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폴리마켓 거래량이 '워시 트레이딩'으로 부풀려졌다고 주장했다. 워시 트레이딩은 사용자가 같은 계약을 반복적으로 사고팔며 거래량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전통 금융 시장에서는 불법으로 간주된다.연구팀은 2024년 12월 폴리마켓 주간 거래량 중 60%가 가짜였으며, 이후 2025년 10월까지도 문제가 지속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