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충북도민 합창 페스티벌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청주아트홀에서 열렸다.올 합창 페스티벌에는 도내 각 시·군의 합창단 20팀, 700여명이 참가해 시니어, 어린이, 여성, 남성, 혼성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첫 날에는 진천 혼성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청주이지우먼스콰이어합창단, 지칸토 앙상블, 디나미스콰이어 등이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둘쨋날에는 청주 혼성합창단을 비롯해 위드코러스, 월악산청춘합창단, 느티울 합창단 등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김경식 대표이사는 “아마추어 합창
김만식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9일 청년·부모·농촌·공동육아 실천가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의회 대회의실에서 ‘
충북 진천군은 26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제21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생거진천의 실험목록’을 주제로 진행됐다.행사는 생거진천미래포럼, 스마트경영포럼 주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열렸다.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염우 풀꿈환경재단 대표이사,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협회 회장, 김동호 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 원장, 포럼 회원, 충북도민 등 250여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6일과 7일 청주아트홀에서 ‘2025 충북도민 합창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20개 아마추어 합창단의 700여명이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경연이 아닌 축제 형식으로 펼쳐지며 도내 시·군의 시니어, 어린이, 여성, 남성, 혼성 합창단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한다. 첫째 날에는 진천 혼성 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40~60대 여성들이 모인 청주이지우먼스콰이어합창단, 지칸토 앙상블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충주 디나미스콰이어, 증평 한별이어린이합창단, 이주민과
충북도민들이 전국에서 가장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강원이 그 뒤를 이었다. 충북은 고위험음주율에서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세종은 전국에서 가장 흡연율과 고위험음주율이 낮았다.질병관리청은 8일 전국 보건소 258곳이 파악한 지역 주민 건강 실태를 토대로 분석한 통계 자료인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결과 담배 사용률을 지역별로 보면 충북이 24.7%의 흡연율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 평균 22.1%보다 2.6%나 높은 수치이다.충남과 강원은 각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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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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