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 아이엠재활병원은 18일 지역의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해달라며 1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서원구 모충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전남 해남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12일 청주시여울림센터를 방문해 청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
21시간전
충북 청주시의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공고가 연기됐다.시는 청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의회 통과 여부를 지켜보기 위해 매각 공고를 1월2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애초 이날 최고가 방식의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었다. 터미널 매각을 위한 감정평가액은 1379억원으로 결정됐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사업 전반을 조사하려는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민주당 시의원 18명은 전날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발의했고 의회는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충북지식재산 지원사업 수혜기업들이 세계 혁신상을 받는 등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처와 충북도,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지식재산 지원사업 수혜 기업들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CES 2026 혁신상' 선정 기업은 △디투이모션㈜ △㈜포네이처스, `CES 2025 혁신상' 선정 기업은 △㈜충청이다.이들 기업은 202
충북 청주시의 불법 폐기물 무단 매립을 둘러싼 졸속 행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도 지자체의 부실한 현장 대응과 행정 절차상 허점이 드러났다.최근 청주지검은 폐기물관리법 및 비료관리법 위반 혐의로 청주지역 한 폐기물처리업체 대표 윤모씨를 구속 기소했다.윤씨는 지난 3월부터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과 평동 일대 농경지에 음식물류 폐기물 733톤을 불법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적법한 처리 공정을 거쳤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비료화 과정
충북 공직사회 내 학연 영향력이 눈에 띄게 옅어지는 모양새다.단체장의 모교 출신 공무원들이 주요보직 인사권을 사실상 주도하던 과거와 달리 공직사회 내 `남자 고교 동문' 중심의 `학연파워'가 힘을 잃어가고 있다.무엇보다 MZ 젊은 세대의 인식 변화와 함께 여성들의 공직 진출 증가에 따른 남녀 공무원수 역전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청주시의 경우 10년 전인 2015년 만해도 전체 공무원 중 남성이 62%, 여성 38%로 남성 우위가 뚜렷했다.당시 청주시청에는 시장이 어느 고등
코로나19 유행 당시 충북 청주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집회를 연 노조 간부가 시청 측의 행정명령에 정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대전지법 형사5단독 이제승 부장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이봉주 전 위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이 전 위원장은 2021년 9월30일 충북도청과 청주시의 행정명령을 무시하고 청주시 흥덕구 청주 일반산단에서 화물연대 노조원 1000여명이 참석한 `SPC 규탄 선전전'을 개최한 혐의로 기소됐다.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청주 비전 선포식’을 연다. 이번 선포식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최종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을 비롯해 ‘창의리더 100’ 위촉식, 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창의리더 100은 공예계, 문화예술, 교육, 산업경제계, 언론 등에서 활동 중인 이들 중에서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갈 100인을 의미한다. 이날
요즘 자치단체들의 공공부지 활용 방식이 재정 확보 중심적이고 시민수요와의 괴리를 보이는 것을 보며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학교가 이전하고, 공공시설이 옮겨가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개발 계획이다. 공공기관 청사 부지, 시장 이전 부지, 학교 부지까지. 비어있는 공간만 생기면 주거단지나 상업 시설 건립 계획이 나온다. 재정이 어렵다는 논리는 이해한다. 하지만 정말 이것밖에 방법이 없을까.당장 청주시의 경우에는 봉명동 농수산물시장 부지와, 이전 계획이 추진되는 사직동 스포츠 컴플렉스 부지 활용문제가 향후 도심의 얼굴을 좌우할
22시간전
최근 도시정책과 교통정책 논의에서 인공지능은 더 이상 선택적 기술 요소가 아니라, 정책 설계와 운영 체계 전반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전제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교통 분야는 교통량, 속도, 지체, 사고, 대중교통 이용 행태 등 다양한 운영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으며, 정책 개입의 효과를 비교적 명확한 지표로 검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AI 정책 기조가 우선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분야로 평가된다.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정책 문서와 사업 추진 체계 전반에 반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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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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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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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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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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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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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2025 소방정책 베스트 10」 선정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소방정책 가운데 현장 대응력 강화와 시민 안전 증진에 기여한 ‘2025 대구소방 소방정책 베스트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정책들은 소방 인프라 확충,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대형 재난 신속 대응, 생활 속 화재 예방, 취약계층 안전 강화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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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칩 그록 이어 LLM 개발사 AI21랩스 인수도 추진
엔비디아가 거대 언어 모델 스타트업 AI21랩스를 최대 20~30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 위해 진전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실리콘앵글이 31일 이스라엘 언론 칼칼리스트를 인용해 보도했다.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AI21랩스 기업 가치는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하게 된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AI21랩스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AI21랩스는 연간 환산 기준 약 5000만달러 매출을 기록 중이다.AI21랩스는 ‘잠바’라는 오픈소스 LLM을 개발했다. 잠바는 데이터 처리 속도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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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4년 연속 ESG 종합평가 최고등급 달성
한국수자원공사가 2025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비상장사 포함 국내 최대규모의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주관해 1,29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상대평가를 통해 E, S, G 영역 전반의 이행 수준을 검토 후 총 7개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하며, 수자원공사는 최종 AA등급을 획득했다.특히, 전기·발전·수도 등의 SOC 분야에 종사하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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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2, 2026년 신작 로드맵 공개…마리오·포켓몬 '출격 대기'
닌텐도가 2025년 하반기 '스위치2' 출시로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2026년에도 그 기세를 몰아갈 전망이다.지난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닌텐도가 스위치2를 앞세워 2026년에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독점작 라인업 강화와 서드파티의 적극적인 지원이 게임 시장 판도를 흔들 것으로 내다봤다.우선 2026년 1분기에는 '마리오 테니스 피버', '포코피아'를 비롯해 '동물의 숲: 뉴 호라이즌 - 스위치2 에디션'이 출시된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역시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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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숙소에서 시작되는 스마트한 대구 여행! QR 하나로 맛집까지 한눈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 숙박시설을 거점으로 로컬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숙소 기반 디지털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 사업’을 완료하고, 12월 3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 관광의 접점인 숙박시설 이용객들에게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