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2025 Japan Mobilit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이어도 2호’ 건조 과정을 담은 도서인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5. 5. 20. 취항 / 732톤 / 승선정원 32명 / 동적 위치 제어 시스템, 전방위 추진기, 고정식 예인체 수중 위치 측정 시스템 등 장비 보유올해 5월 취항한 ‘이어도 2호’는 지난해 11월 퇴역한 ‘이어도호’를 대체하여 건조된 후속 연구선으로, 기존 보다 운항성능이 향상되고 연구기능도 대폭 향상되어 한층
울산은 타 대도시에 비해 젊은 예술인들이 설 자리나 역량을 꽃 피울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러다보니 젊은 예술인들은 어쩔 수 없이 울산을 떠나 서울 등 타 대도시로 갈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보미 비모어 대표는 지역에서 예술활동과 함께 독립대안문화공간을 꾸려가면서 AI기술을 접목한 문화콘텐츠 제작에 뛰어드는 등 척박한 현실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젊은 예술인이다. ◇화가에서 문예기획단체 대표로 울산 남구 삼산동의 주택가 한 편에 자리잡은 독립대안문화공간 ‘비모어’. 밖에서 봤을때는 오래된
미술에는 여러 장르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서예는 삼국시대, 또는 반구천 암각화 등 선사시대 이전으로도 볼 만큼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하지만 갈수록 서예를 하는 젊은층은 줄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김봉석 울산미술협회장은 기존 서예의 틀을 벗어나 서예의 대중화, 현대화에 힘쓰고 있는 서예가이자 미술인이다. ◇7년만에 개인전…2016년부터 준비 지난 27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의 한 건물 3층에 자리잡은 약 230㎡ 규모의 개인 작업실. 김봉석 울산미술협회장의 아호 석흠을 따 ‘석흠실’로 명명된 이 곳의 한 켠에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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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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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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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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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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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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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은 예부터 소갈비, 특히 큼직한 수원 왕갈비로 이름난 고장이다. 그 이유는 바로 예로부터 있었던 우시장 때문인데, 전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규모가 큰 우시장 덕에 인근에서는 자연스럽게 해장국집과 소갈빗집이 자리잡게 됐다.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본수원갈비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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