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어업 기반 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3일 도에 따르면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의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안전 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2026년 3년간 각 45억원,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