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소유의 차를 몰고 나가 2시간 넘게 무면허 주행을 한 끝에 2건의 교통사고까지 내고 도주했던 10대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등...
창원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교사를 밀어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사는 병원에 입원했으며, 학생은 현재 가정에 분리된 상태다.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50분께 점심시간에 중학교 3학년 ㄱ 남학생이 1학년 교실에 들어갔다. 이를 본 담임 ㄴ 여성 교사
제주에서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고 협박글을 게시한 중학생이 검거됐다.제주경찰청은 온라인커뮤니티에 백화점 폭파 협박게시물을 올린 중학생 ㄱ군을 검거해 공중협박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6일 밝혔다.ㄱ군은 지난 5일 낮 12시36분쯤 국내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신세계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IP추적을 통해 ㄱ군을 해당글의 게시자로 특정했고, 임의동행해 조사중이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31일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관내 초·중학생이 속한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마음 여행 일일 캠프 「행·가·마」를 실시하였다.이번 가족 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ove yourself 싱잉볼 힐링 명상 ▲오감 열고 숲 공감 ▲공감의 무브먼트 춤 테라피 ▲공감의 향기 아로마 힐링 테라피가 있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교감하면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방학 기간에 온 가
중학교 3학년 자녀가 부모 몰래 넥슨의 축구 온라인게임 ‘FC 온라인’에 3,000만원 넘게 결제했지만 환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됐다.6일 디지털포스트 취재를 종합하면 민원인의 이같은 피해는 성인 계정으로 게임 재화를 구입한 뒤 ‘선물’ 형태로 청소년 계정에 충전해 주는 대리결제 수법 때문으로 확인됐다.앞선 지난 6월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중3 아들이 넥슨 게임에 3000만원 이상 현질을 했습니다'는 제목의 민원에 "게임산업법을 통한 조치가 어렵다"는
지난달 서울 관악구 이면도로에서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숨진 뒤, 경찰은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의 도로 주행을 ‘안전운전의무’ 위반으로 보고 전국 단속을 시작했다. 개학기엔 중·고교 통학로에 교통경찰을 우선 배치하고, 주말·공휴일에는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계도·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미성년 적발 시 보호자 통보·경고를 원칙으로 하되 반복 방임이 확인되면 보호자 처벌도 가능하다는 점이 함께 공지됐다. 사고는 이어졌다. 8월 19
제동장치가 없는 경기용 '픽시자전거'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픽시자전거의 운행을 제한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20일 픽시자전거의 운행을 제한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12일 서울의 한 이면도로에서 픽시자전거를 운전하던 중학생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에어컨 실외기에 충돌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픽시자전거는 브레이크와 같은 제동장치가 장착되지 않아 제동 거리가 일반 자전거보다 수배 이상 길지만 최
고동진 국회의원은 20일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의 도로 운행을 제한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지난달 12일 서울의 한 이면도로에서 브레이크 없는 픽시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에어컨 실외기에 충돌해 숨진 사고 이후 제기된 사회적 문제를 반영한 것이다. 고 의원은 “실내 경기용으로 제작된 픽시자전거를 일반 도로에서 운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법적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현행법상 제동장치가 장착된 경우에만 자전거로 인정되며,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울산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픽시자전거’로 인한 청소년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목숨을 잃는 사고까지 발생하자 경찰은 집중 단속에 나섰고, 각급 학교들은 학부모에게 이용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픽시자전거는 경기용으로 개발된 장비로 브레이크가 없다. 페달을 멈추면 바퀴도 함께 멈추는 고정 기어 구조여서 급정지가 어렵다. 특히 내리막길이나 돌발 상황에서는 대형사고로 직결된다. 지난 7월에는 서울의 한 중학생이 내리막길에서 제동하지 못하고 건물
전국 곳곳에서 연일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올해도 많은 피서객들이 물가로 향하고 있습니다.들뜬 마음에 시원한 물놀이 장소에 도착했다고 준비 없이 바로 물놀이를 시작한다면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습니다.올 6월경 경남 김해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이 수심이 깊은 물에서 수영을 하다 익수사고로 급히 구조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이 생명을 앗아간다”라는 경고와도 같은데요.7월에서 8월은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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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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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금빛도서관, 청소년 위한 드론 실습 프로그램 운영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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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도 해상서 어선·모터보트 충돌…1명 중상
6일전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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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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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친화형 중소기업 연구타운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청년 친화적인 창업·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입해 ‘청년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를 조성한다. 청년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는 천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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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가 정부에서 발표한 123대 국정 과제를 적극 이행하고 울산항의 '진짜 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정부의 국정 과제와 동행을 위한 전략 짜기다.울산항만공사는 22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중장기 경영 전략 수립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국정 과제 이행을 위한 경영 전략 고도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착수보고회는 정부에서 강조한 인공지능 대전환, 기후에너지, 북극항로, 재난안전, 환경‧사회‧투명 경영 등 주요 의제를 적극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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