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영화뿐만 아니라 유튜브·인스타그램·숏폼 등 SNS를 중심으로 각종 K-콘텐츠의 ‘사투리’ 열풍이 뜨겁다.정겨운 말맛과 지역의 문화·정서를 담고 있는 사투리가 강렬한 인상과 웃음을 주는 요소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이에 울산지역 각 지자체도 행사나 공간 등에 사투리를 접목해 우리말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특색을 더하는 특별한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중구는 10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종갓집도서관에서 일일특강 ‘사투리로 다시 읽는 어린왕자’를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경상도 사투리로 번역한 책 ‘애린왕자’를
-대구경북 발 돌풍 국민들 주목 하기 시작 자평-경북도의원 52명 이철우 지지선언도 기폭제“지방에서 시작된 리더십, 대한민국을 대개조의 신호탄 된다.”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예상 밖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이른바 ‘이철우 바람’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열린 국민의힘 비전대회 유튜브 중계에서 조회수 기준으로 한동훈 후보에 이어 깜짝 2위를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이철우 후보의 '기적 캠프'에선 이 후보의 '새로운 박정희 리더십' '신무기 이철우' 등 참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9,8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번 추경은 통상 리스크 대응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두 축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투입이 핵심이다.가장 큰 비중은 통상 리스크 대응 분야다.총 6,704억 원이 배정돼 관세대응 바우처, 관세대응 119, 무역보험기금 추가 출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과 수출
디벨로퍼 HMG그룹은 이달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번째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첫 선을 보인다.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3개 블록, 총 3,9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1,448가구, 2블록 993가구, 3블록 1,508가구 다.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 초등학교 부지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이 중 1블록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방탄소년단 진이 내달 미니 2집 ‘Echo’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가장 먼저 만난다.진은 29일 오후 2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5월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이벤트 ‘Don’t Say You Love Me @Seongs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진은 5월 16일 발매되는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를 포함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울림’
포항제철소 소장단이 25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도동 일대에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항제철소 소장단은 이날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함께 연합으로 해도동에서 조경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10개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과 환경자원그룹, 제선부 등 총 150여 명의 포스코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과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등 1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