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어느덧 절반이 지났다. 지난 상반기를 돌아보면 남구의회 결산검사 대표위원, 입법 활동 등 여러 의정활동이 있었지만 본회의장 수어통역사 배치에 일조한 점이 가장 큰 보람으로 느껴진다.울산 남구의회는 지난 2월 새해 첫 임시회부터 울산 기초의회 최초로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돼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 과정 전체가 실시간 수어로 통역되며 의회 누리집에 생중계됐다.이는 바로 본의원이 직접 제안했던 정책으로,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외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첫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