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은 의료용 섬유 신소재와 실증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용·코스메슈티컬 섬유 신소재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지원과 제조공정 실증, 전임상·임상 평가 기반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절임식품이 미국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수출을 위해 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획득했으며 지역 농가의 참여로 초도 물량 생산도 마쳤다. 이번에 수출할 물량은 4700개로 선적은 5월 중순경 진행될 예정이다.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은 국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바탕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안정적인 원료 수급 체계를 확보해 까다로운 식품 시설과 제조공정 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는 시설을 갖
다이텍연구원이 의료용 섬유 신소재 및 실증 기반 구축을 위한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 57개월 동안 수행되며, 정부출연금 100억원을 포함해 총 153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의료용·코스메슈티컬 섬유 신소재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제조공정 실증, 전임상 및 임상평가 기반 확보, 의료용·코스메슈티컬 섬유 신소재 보급 및 확산 등을 골자로 한다. 다이텍연구원은 주관기관으로서 의료용 섬유 신소재 개발 지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 전략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29일 울산TP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배터리 아카데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이차전지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실습 교육을 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고숙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5년간 국비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경기 화성특례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우리동네 다락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우리동네 다락방’은 경기도 공모 사업으로, 지난해 20곳의 거점공간에서 청년 6890명이 이용했으며, 99%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이용 인원을 80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화성특례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32만 명에 이르는 청년 인구를 고려해, 청년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시
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2일,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가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을 통합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당연한 결과이며 군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결정은 새만금신항 배후권역과의 물류 연계성을 고려한 것으로, 통합 지정은 항만 투자와 운영의 중복을 해소하고, 군산과 새만금 권역 전반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신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 관계자들과 수차례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두 법안은 각각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와 지역주민의 부동산 투자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전세사기 특별법, 유효기간 2년 연장…사각지대 해소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핵심은 법의 유효기간을 기존보다 2년 연장하는 것이다. 기존 특별법은 2025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내 국회체험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체육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되며, 체육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정책 제안 행사에는 88서울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이경근, 96애틀랜타 올림픽 체조 메달리스트 여홍철, 농구의 전설 김유택, 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 장재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체육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