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해 서울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의 토요반 정규수업을 새롭게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센터의 주말
영주교육지원청은 18일 영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영주 온누리 늘봄협의체 현장지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통합하고, 정규수업 외 시간에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제이다.이 날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지역돌봄기관, 대학, 학부모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은 지역 내 연계 가능한 돌봄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ㆍ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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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코레일 "일반열차 동대구∼부산, 경전선 동대구∼진주 운행중단"
홍종오 기자 = 코레일은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 안전 사고 우려로 17일 오후 6시부터 경부선 동대구~부산 구간 일반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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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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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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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암호를 풀다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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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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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갤러리,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회화 수행 '유상삼매 有相三昧'展 개최!
HB갤러리는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작가 김중백의 개인전 《유상삼매 有相三昧》을 개최하며, 형상의 거듭된 드러남과 사라짐을 통해 내면의 본질에 다가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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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시행 100일, 경남서 15명 덜미
강력범죄를 차단하고자 신설된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시행 100일 동안 경남에서는 1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 형사과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시행된 지난 4월 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15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40대 이상이 1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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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 출범
광명시가 재난 피해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 공동체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시민 중심 자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시는 지난 17일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이번 시민대책위는 행정 중심 일방적 지원을 넘어 시민사회의 연대와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기 위한 민관 협치 기반의 대응 조직이다. 단기적으로는 피해 주민 지원, 장기적으로는 제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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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한미 통상협상, 농축산물 수입 확대 반대" 건의문 채택
고성군의회가 24일 열린 제제30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미 통상협상 농축산물 수입 확대와 비관세 장벽 완화 반대 건의문'을 채택했다.건의문은 의회운영위원장인 최두임 군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군의원 11명 전원이 서명했다.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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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는 '의리', 박찬대는 '결단'… 강선우 사퇴에 갈린 노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였던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자진 사퇴가 8·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당 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정청래·박찬대 의원은 강 전 후보자의 거취를 두고 정반대의 대응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메시지 대결에 나섰다. 두 사람의 상반된 선택은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을 뜻하는 이른바 '명심'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박 의원은 강 전 후보자의 사퇴 발표 17분 전인 지난 23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사실상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이후 사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