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어망에 감겨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0분께 전남 신안군 자은도 서방 9㎞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어망에 감겨 위독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육지로 이송했지만, 오후 2시56분께 끝내 사망했다.어선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예방책 마련과 안전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원인으로는 좁은 공간에서
민어잡이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승선원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2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6분께 신안군 자은도 고교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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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라이온스 클럽 조석현 총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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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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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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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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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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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부회장 목포서 체포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부회장 목포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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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선제 대응”…道 정책 평가 '긍정적'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가 8월7일부터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89%가 기후위기를 '심각하다'고 답했다. 56%는 '매우 심각하다'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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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K 울산지사, 조선업 중소기업 대상 인적자원개발 간담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10일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2025년 3분기 기업네트워크 라운지 및 일학습병행 CEO클럽’을 열고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 간 인적자원개발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재직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 확대와 기업 맞춤형 훈련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동구 조선업 중소기업 CEO 등 70여명이 참석해 일학습병행 등 정부의 기업훈련제도를 공유하고 능력개발전담주치의의 ‘이음컨설팅’을 체험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울산과학대·울산폴리텍 공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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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부속 섬 ‘죽도’, 10년 넘은 통신시설 교체 시급
울릉도 부속 도서 1가구 주민 1명이 농업으로 생활하는 죽도에 요즘 낡은 통신망과 고장으로 주민과 탐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죽도는 울릉 본섬인 울릉읍에서 42km 떨어져 바다 한 가운데 있다. 죽도 주민 김유곤씨는 요즘 전화 불통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자녀 교육 때문에 육지에서 생활하는 부인과 통화는 그의 유일한 소통 수단인데, 통화가 끊기면서 죽도 생활 자체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죽도의 통신망은 10여 년 전 KT가 설치한 마이크로웨이브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통신 장비는 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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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푸르미작업장, 표고혼합곡 출시
울진군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푸르미작업장에서 표고혼합곡인 ‘건강한 미’를 출시했다. 전국 최초 장애인시설에서 생산한 이 제품은 생토미, 찰흑미, 찹쌀, 표고밥알로 이루어진 혼합곡으로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으로부터 울진에서 생산되는 울진생토미를 이용해 푸르미작업장 내 가공시설에서 직접 생산된다. ‘건강한 미’는 씻어나온 쌀 형태로 물만 부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 항암 효과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푸르미에서 생산되는 표고혼합곡 세트는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