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는 지난 9일 도내 영화관에서 도민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화 관람 및 윤리·인권 관련 체험과 설문을 통해 도민과 함께 청렴·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를 상영하여 영화 속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이야기’를 통해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윤리와 인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영화 관람 전·후로는 윤리·인권 퀴즈, 요술풍선 제작 등 가족 단위 관객이 즐길 수 있는
23시간전
한국농어촌공사가 청렴과 윤리, 인권 가치를 중심에 둔 새로운 조직문화 슬로건 'KRC Clean Wave 1·2·3'를 발표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는 '개인의 변화 → 조직의 변화 → 모두의 변화'라는 단계
김만식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지역의 디지털 교육 격차, 디지털 학습 및 체험 기회 부족 등의 디지털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지역 내 7개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대회 및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O, GO, GO!’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반부패와 인권존중을 강조하며, 총 140명의 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소진공을 비롯해 대전사회서비스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
디지털 기기의 보급과 일상화는 불법 촬영 범죄를 더욱 교묘하고 은밀한 위협으로 바꿔놓았다.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는 몰카 범죄는, 한순간의 충동이 어떻게 중대한 성범죄로 비화할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청소년 몰카 확산은 단순 예방 교육만으로 해결되기 어렵다. 학교 현장과 가정, 사회 전체가 청소년의 디지털 윤리 의식을 강화하는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동시에 법 집행의 실효성을 보장하는 규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공공장소·학교 내 몰카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 단속, SNS 기반 유포
김만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어르신 디지털 투어’를 운영한다.이번 디지털 투어는 어르
kt 클라우드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합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ISO 37001은 조직의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방지·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요구하는 국제 표준이며, ISO 37301은 기업의 규범 준수 체계가 글로벌 수준의 요구사항에 따라 수립·운영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두 인증은 기업의 윤리 및 준법 수준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kt
한국교원대학교는 충북도교육청과 협력해 교육자료 ‘중학생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를 개발했다.이 자료는 올해 2학기부터 도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이번 자료는 지난해 보급한 초등학교용 디지털 리터러시 자료를 기반으로 중등 교육과정에 맞게 확장·개발됐다.집필진으로는 도교육청 소속 교사들 이외에도 한국교원대 컴퓨터교육과 학부생들이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중등 디지털 리터러시 자료는 △디지털 기기 접근 및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정보 및 자료 이용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디지털 의사소통과 협업 △디지털 문제해결 △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이 청렴·윤리·인권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건강보험공단 대전 중부지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7개 기관의 ‘청렴한빛네트워크’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7일·8일 양일간 총 14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돼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 의지와 인권 존중 조직 문화 정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는 자리다.결의대회는 청렴 실천 선언을 시작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 청렴 골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의 교육 수료증을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격증명 플랫폼인 ‘옴니원 배지’로 시범 발급한다고 3일 밝혔다.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공공 교육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전국 약 27만명의 학생들이 디지털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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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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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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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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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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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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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명상이 만나는 치유의 무대, 암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
44분전
연극과 명상, 두뇌훈련이 어우러진 통합 힐링 프로그램이 암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새로운 치료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배나경 강사를 암환자 전문 치료 병원인 영종 하늘도시 비엔씨의원에서 4일 만났다.배우 출신인 배 강사는 암환우이기도 하다. 그녀는 자신의 병을 치유해 나가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연극의 치유적 요소와 명상, 두뇌훈련을 결합한 독창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이날 열린 치유 세션은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감정 다스리기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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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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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현대차-LG 조지아 공장 불법체류자 475명 전격 체포…한국인 300여명 포함
미국 이민 당국이 4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475명을 체포했다. 이번 단속은 미 국토안보수사국과 이민세관단속국 등 다수 기관이 공동으로 집행했으며, 단일 장소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체포된 인원 중 약 300명이 한국 국적자로 추정되며, 이 중 일부는 단기 출장이나 회의 목적으로 입국한 후 근로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상당수는 무비자인 전자여행허가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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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15억달러 규모에 AI 저작권 침해 합의...작품당 3000달러 지급
AI 기업 앤트로픽이 AI 학습에 사용된 콘텐츠 저작권이 있는 작가들에게 15억달러 이상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더버지가 5일 보도했다.이번 합의는 미국 저작권 소송 역사상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작가들은 작품당 약 3000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의안은 법원 승인을 거쳐 9월 8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작품 수가 50만 개를 초과할 경우, 앤트로픽은 추가로 개당 3000달러를 지급해야 하며, 학습에 사용된 원본 파일도 삭제해야 한다.이번 합의는 과거 행위에 대한 배상만 포함하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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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AI 컴패니언 앱 '닷', 10월 5일 서비스 종료
개인화 AI 컴패니언 앱을 제공하는 ‘닷’이 10월 5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테크크런치가 5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사용자는 데이터 백업 요청을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종료 전까지 닷과 작별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닷’은 2024년 샘 휘트모어와 전직 애플 디자이너 제이슨 유안이 공동 설립했으며, 사용자 감정과 관심사를 학습해 친구이자 상담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그러나 AI 컴패니언은 소규모 스타트업으로서는 투자하기에 안전한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