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주간활동센터와 유진단기거주시설은 지난 20일 창암재활원에서 유진 가족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성은 유진단기거주시설 원장은 “반딧불이 동행, 노형의용소방대, 노형동장애인지원협의회, 관광대탐모라봉사대 등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유진 가족과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세계선수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우상혁은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승은 2m36을 넘은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에게 돌아갔다. 체코의 얀 스테펠라는 2m31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메달로 우상혁은 지난 2022년 유진 대회 은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 두 번째로 시상대에 올랐다.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 이상 메달을 딴 것은 우상혁 처음이다. 한국이 세계선수권에서 확보한 메달은
ㅇ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국 로스앤젤레스항 유진 세로카 청장이 22일 인천항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ㅇ 인천항을 방문한 세로카 청장은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3개 본부 부사장 등 임원진과 만나 ▲인천항의 미주항로 서비스 안정화와 ▲냉동·냉장 화물유치 협력 ▲친환경·스마트 항만 기술 교류 등 양 항만 간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ㅇ 또 세로카 청장 일행은 선광
우상혁 선수가 2025년 9월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넘으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2022년 유진 세계선수권에 이어 두 번째 은메달로, 한국 남자 높이뛰기 역사상 전례 없는 쾌거다.우상혁은 이날 경기에서 2m20, 2m24를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고, 2m28과 2m31은 2차 시기에 성공하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2m34는 3차 시도 끝에 극적으로 성공, 결선 마지막까지 경쟁한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는 2m36을 넘으며 금메달
3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국 로스앤젤레스항 유진 세로카 청장이 22일 인천항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인천항을 방문한 세로카 청장은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3개 본부 부사장 등 임원진과 만나 ▲인천항의 미주항로 서비스 안정화와 ▲냉동·냉장 화물유치 협력 ▲친환경·스마트 항만 기술 교류 등 양 항만 간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세로카 청장 일행은 선광컨테이너터미널를 방문해 자동화 터미널 운영 현황과 친환경 항만설비를 시찰하고, 인천항의 미주항로 기항 정시성
‘변함없이 변한다’ 주제… 기업PR 브랜드 캠페인 진행캠페인 페이지 개설… ‘추구미 테스트’·‘소문내기’ 이벤트 진행 70년 넘게 한결같이 국민과 국가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온 유진그룹이 기업PR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흔들림 없이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유진’의 정신을 다짐했다.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변함없이 변한다’를 타이틀로 70여 년의 성장 여정 동안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유진무한의 정신을 담고 있다. 유진그룹은 1954년 창립 이래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
인천항만공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항 유진 세로카 청장이 22일 인천항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로스앤젤레스항은 앞선 5월 인천항과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이날 세로카 청장은 이경규 IPA 사장 등과 만나 ▲인천항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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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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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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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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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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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아이 눈높이로”…완주군, 전국 첫 ‘아동친화편의점’ 개소
전북 완주군이 일상 공간 속에서 아동친화 정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완주군은 14일 봉동읍 GS25 봉동첨단점에서 전국 최초 ‘아동친화편의점 1호점’ 개소식을 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아동공간을 선보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GS25 관계자, 군 공무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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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새만금 RE100산단 지정·새만금공항 정상 추진" 답변 이끌어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영대 의원이 13일,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RE100 산단, 국제공항 정상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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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에서 재결합을 거부한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 징역 30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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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볏짚 갈아넣기'로 벼 깨씨무늬병 예방 가능
전남 강진군이 벼 수확기가 도래함에 따라 벼 수확 후 남은 볏짚을 토양에 환원해 지력증진은 물론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농가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14일 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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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 "증인 0명? 유족 성토장인가"…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첫 국감 비판
정의당 전남도당은 14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진상을 밝힐 첫 국감장을 유족만 참석해 성토하게 된 꼴을 만든 정부와 의원들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이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감 증인 0명 강력 규탄' 성명을 내고 이같이 전했다. 전남도당은 "국감장에 참사 책임자는 단 한명도 감사장에 서지 않았다"면서 "정부와 여당의 국감 재계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