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대도동 소재의 LH임대주택 ‘아름들이’를 남구 최초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원룸’에 선정해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번 인증은 범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환경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경찰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부가 함께 추진했다. 해당 원룸은 방범진단을 실시한 후, 건물 4개동 24개소에 배관 침입 방지를 위한 가시 덮개 설치, 야간 조도를 강화를 위해 진출입 교차로 2개소에 안심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만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다가구주택, 원룸,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주택의 임차인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충북 충주경찰서는 5일 충주시 및 여성시민참여단과 협업해 야간 보행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원룸 주변 일대에 범죄 예방 환경 설계 사업을 추진했다.범죄예방환경설계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해 건축물 및 도시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개선하는 기법을 말한다.이번 사업은 충주경찰서의 셉테드사업과 충주시의 야간반딧불이존사업을 공동 진행한 것으로, 특히 사업 후보지 선정 과정에 여성시민참여단이 참여하는 등 민·관·경 협업 진행이
울산북부경찰서는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북부경찰서는 2025년 범죄예방 환경설계 공모에 당선, 자치경찰위원회의 예산 지원과 북구청 등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총 1억2000만원 규모의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북구 명촌동 범죄예방관리구역 일대는 유흥시설이 밀집된 번화가다. 주취 관련 신고가 잦고, 인근에 원룸 밀집지와 어두운 골목길이 넓게 분포돼 민원과 주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북부경찰서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충남 당진시는 동절기 수온 저하로 인한 하수처리 효율 저하에 대비해 지난 5일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질오염 예방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점검은 오염부하량이 높은 오수처리시설과 원룸·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하수의 적정 처리 여부 및 시설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수도과장과 하수운영팀, 당진시 하수처리협회 관계자가 참여해 시설별 점검표에 따라 운영 상태를 세밀히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미개선 시설에 대해 과태료
충북 제천시 신월동 부영아파트가 오는 11월 말까지 기존 LPG를 도시가스로 전환한다.  이어 인근 세명대학교와 국민체육센터도 2026년 하반기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제천시는 추가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신월동 일대 원룸 및 단독주택 약 606세대까지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생활 인프라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시가스 전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층과 지역 대학의 정주 여건을 개선
눈 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이다. 무자본 ‘동시진행’ 수법으로 20억원을 챙긴 사기꾼과 명의대여자 55명 등 사건 관련 일당들이 모두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최근 구미에서 벌어진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은 타지역에서 이미 발생한 ‘짬짜미 기획부동산’ 수법과 유사한 고전적인 부동산 사기 유형으로 분류된다.이번 사건은 부동산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끼고 다가구 주택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해 세를 주는 과정에서 대리 명의인을 내세워 명의신탁·허위가격 신고 등을 벌인 것이다. 갭투자에 눈이 먼 원룸 매입자들이 얽혀 벌어진 ‘사기 합작품’이었다.
부산진구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 을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13개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근 유행하는 전세사기 피해유형과 대처방안, 권리관계 분석, 임대차 계약 주의사항 등 대학 진학이나 사회진출과 동시에 원룸, 오피스텔을 구하는 학생들이 안전한 주거생활의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블로그나 SNS에서 쉽게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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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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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준공식 개최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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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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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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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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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목로타리클럽, 오라동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국제로타리 3662지구 향목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오라동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오라동주민센터와 협력하여, 경제적 어려움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 2곳의 도배·장판 교체, 방수, 지붕개량 등을 실시했다.사업에는 총 1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권영안 향목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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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수능 수험생 응원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따뜻한 수능 응원 “수고했수능”행사 실시,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하는 이색 행사를 통해 지역의 사회와의 정서적인 교류의 어울림 행사를 마련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두천외고 수험장 앞을 방문했다.이날 공단 이사장과 어울림센터팀 직원들은 응원 물품을 준비하여 시험장에서 나오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능시험 보느라 수고했어요.”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의 핫팩을 나눠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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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내에 5년간 450조원 투자…'평택사업장 5라인 2028년에 가동'
삼성은 향후 5년간 연구개발을 포함한 국내 투자에 총 450조원을 투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삼성전자 및 관계사들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투자에도 나서기로 했다.또 신입사원 공채 등 신규 채용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삼성은 협력회사와의 상생 위한 실질적 자금 지원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생펀드와 ESG 펀드를 적극 운용하고 협력회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도 강화하기로 했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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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신축공사장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
창녕소방서는 14일 오후 창녕읍에 위치한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 공사 완공 전에 소방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시설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보완하도록 하여 성실 시공·감리 유도로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이번 품질자문단에는 소방공무원 3명, 소방시설관리사 등 자문위원 3명, 공사현장 관계자 2명 등 총 8명이 참석해 ▴소방시설 현황 확인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검수 ▴주요 결함ㆍ하자 발생 원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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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크라우드펀딩으로 지역 소상공인 성장 돕는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키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펀딩은 민간 플랫폼 와디즈와 협력한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 처음 도입한 지역 가치 창출 프로젝트 ‘루트잇’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의 판로를 확대하여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의 뿌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선발된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