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가 지난 5일 새벽 0시 11분께 아이폰 자동차 충돌신고를 접수했으나 사고 부상으로 더 이상 통화가 되지 않는 운전자를 통신조회로 보호자를 통한 재신고를 유도해 4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했다.이날 경찰은 사고로 운전자와 더 이상 통화가 이뤄지지 않자 통신조회로 주거지를 확인하고 보호자를 통해 재신고를 받아 영하의 날씨에 중상을 입고 10m 낭떨어지에 전복된 차량안에 방치됐던 운전자를 새벽 4시에 구조했다.경찰은 소방과 함께 사고자 구조 수색을 3시간가량 실시했지만 사고장소 특정에 어려움을 겪던 중 아이폰 사용의 경우 GPS(
부천 제일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로 4명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페달 오조작’에 의한 교통사고로 결론 내리고 트럭 운전자를 검찰에 넘겼다.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혐의로 트럭 운전자 6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경찰이 전국 7개 특별·광역시에 거주하는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령 운전자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데다 전국 곳곳에서 페달 오조작 의심 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방지 장치 보급을 통해 사고 발생률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리비안이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밴 3만4824대를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케이블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손상된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케이블이 운전자를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R1S SUV나 R1T 픽업트럭이 아닌, 아마존 배송용 전기밴에 국한된다. 리비안은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버클 위에 앉을 경우, 프리텐셔너 케이블이 손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법적으로 금지된 행위지만, 아마존 배송기사들이
출근 시간대 대구에서 오토바이와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사고가 나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쳤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7분쯤 남구 대명동 삼각지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원 20여 명과 장비 5대를 투입, 트레일러 바퀴에 낀 오토바이에서 운전자를 꺼내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서 승합차가 대합실 방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 3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천진항에서 승합차가 대합실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우도 도항선에서 하선한 승합차량이 천진항 대합실 방면으로 그대로 돌진하며 선착장에서 나오는 보행자들과 대합실 전신주를 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승합 차량에는 60대 운전자를 비롯해 모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5시 45
지난 24일 발생한 우도 천진항 승합차 돌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를 긴급 체포했다.제주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승합차 운전자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은 사안의 중대성 등을 이유로 지난 24일 오후 9시 33분쯤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 ㄱ씨는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ㄱ씨는 "차량 RPM이 갑자기 올라갔고 그대로 차량이 앞으로 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고령 운전자의 자동차 급발진 사고를 막기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무상 보급이 대구를 포함한 전국 7개 특·광역시에서 이뤄진다. 대구경철청은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대구에 사는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1차 사업에서 전국 141명의 고령 운전자 차량에 장치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3개월간 비정상적 가속 의심 상황 71건을 장치가 모두 차단해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2차 사업은 대구를 포함한 7개 특·광역시에서 모두 73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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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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