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18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변에서 신입사원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주라이트메탈 이용진 대표이사의 슬로바키아 명예영사 취임식 및 주한 슬로바키아 명예영사관 개관식이 지난 14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한주라이트메탈 본사에서 유라이 블라나르 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 이윤철 울산상공희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의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계획이 벌써 1년여째 표류하고 있다. 울산경자청의 남구 용연동 및 울주군 온산읍 일원의 친환경 에너지항만지구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계획에 대해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 난색을 보이면서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경제자유구역 업무를 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항만개발을 담당하는 해양수산부 간 ‘업무 영역’ 갈등 탓에 늦어지고 있는 셈이다.울산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은 중 지정 면적이 가장 좁아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와 수소산업과 이차전지 등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경자구
울산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에 추진되고 있는 민간 산업폐기물 매립 시설에 대한 울주군의 입안 결정 신청 여부가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남울주 전체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모임인 네이버카페 남사모 회원들은 2일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적절한 위치에 건립되는 산업폐기물 매립 시설 설치 사업을 반대한다”며 “울주군은 당장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울주군은 전문가들이 입지 불가라고 판정한 위치에 소수의 찬성하는 주민들이 있으니 근본적인 입지 타당성 문제점을 배제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가정 노인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가 2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기탁했다. 문화상품권은 온산읍 저소득 가정 아동 50명에게 5만원씩 전달된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시의원은 22일 울산시 종합건설본부·교통기획과, 울주군 도로과·온산읍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건립현장을 방문해 도로 안전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S-OIL이 13일 울산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S-OIL 김태기 생산운영본부장, 윤태양 울주청년 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온산읍 대표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S-OIL은 지난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온산읍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매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한 바 있다. 울주청년은 온산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장학 지원 사업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월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됐다. 장학기금은 울주군과 전문 기관을 통해 온산읍
울산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효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박원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기부한 지정기탁금 350만원으로 마련된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효도물품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이날 위원들은 평소 가족과 친지의 왕래가 없는 지역 어르신 40세대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단백질 음료, 과일, 빵 등 간식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임명희 온산읍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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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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