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17일부터 사업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특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노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영상테마파크, 정양레포츠공원, 합천매립시설 등 곳곳에 인력을 배치하여 긴급 상황에 대한 초동 조치를 철저히 하는 등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대비를 통해 공단은 관내 운영ㆍ관리 중인 시설물들을 정상화시킨 뒤, 지난 19일 긴급 실시한 재해 대비 회의를 통해 합천군과의 협력을 통한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23일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사전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