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사전 조사가 본격화됐다. 정부는 아산시의 피해 규모를 면밀히 파악한 뒤 추가 선포 여부를 조속히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행정안전부는 23일,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태조사단을 아산에 파견했다. 조사단은 정낙도 충남도 안전기획관, 오세현 아산시장과 함께 곡교리·석정리 등 침수 피해 마을과 영인산 산사태 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하며 재해 규모와 복구 여건을 살폈다.아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평균 388.8mm, 최대 444mm(신창
충남경찰청에서는 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범죄 특별 단속 시행 중, 피의자 A씨가 국내 외국인 전용 주점 등에 마약류를 유통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아산시의 한 호텔 앞에서 판매 목적으로 엑스터시 435정, 케타민 30g을 소지한 피의자 A씨와, 마약류 유통에 가담한 여자친구 B씨를 검거·구속하였다.한편 B씨가 경기도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지인들과 함께 ‘마약 파티’를 열었던 것으로 밝혀져, 2024. 12.경부터 2025. 6.경까지 함께 투약한 14명을 소재 추적하여 검거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캄보디아와 태국이 계속 전쟁을 계속한다면 관세 협상을 해주지 않겠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이 통한 것일까.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경에서 무력 충돌을 이어가는 캄보디아와 태국에 관세를 지렛대 삼아 휴전을 압박했으며 양측이 휴전 협상에 나서는 데 동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서 자기가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을 중재하기 위해 양국 정상과 통화했다면서 "즉시 만나 휴전과 궁극적 평화를 위한 방안을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그는 "양측 모두 즉각적인 휴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