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2026년도 시정 운영의 방향을 설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민선 8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보령시는 '더 가볍게 움직이고 더 높게 도약하는 행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2026년도 시책 발굴을 위한 합동 워크숍'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원주시는 3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역대 시장·군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전통과 경험의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대종·김기열·한상철 전 시장과 이돈섭·강태연 전 군수가 참석했다.간담회는 원주시가 주요 역점 시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전직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임 지도자들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전 시장·군수들은 “원주시가 보여준 소통 노력과 그간의 긍정적 변화에 감명
중부뉴스통신 = 창원특례시는 1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시책 추진과 역점사업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
인천시는 29일 중구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기초의원들과 함께 인천 미래 비전과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5 인천시 기초의회 의원 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995년 민선 인천시장 출범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시장과 10개 군·구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김만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시책 153건을 확정했
김만식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9월 청렴·친절의 날’을 맞아 청렴 시책 우수부서로 선정된 새마을봉사과에서 청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
김석희 기자 = 평창군은 9월 22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
전남 함평군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신규 시책 및 지역특화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총 156건의 사업을 점검했다.함평군은 16일 “2026년 신규시책 및 지역특화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가 지난 15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하고 강하춘 부군수와 각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새정부 국정 5개년 계획에 대응한 전략사업 발굴 ▲주민 삶의 질 개선과 밀접하게 관련된 생활밀착형 시책 확대 ▲중복·비효율 사업의 구조조정 등 행정
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신규 시책 및 지역특화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총
영주시는 지난 23일 ‘9월 청렴·친절의 날’을 맞아 청렴 시책 우수부서로 선정된 새마을봉사과에서 청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 권한대행은 청렴 행정을 위해 힘써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조직 내 청렴 분위기를 높일 방안을 함께 논의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난 4년간, 공직자 819명 금품·향응 수수 이유로 비위 면직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819명의 공직자가 금품·향응 수수 등을 이유로 비위면직 됐지만, 이 중 183명은 중앙행정기관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별로 보면, 면직됐던 기관에 재취업, 면직된 기관 인근 시의회 정책지원관 으로 재취업, 공사 수주 개입 및 금품 수수했던 기업의 재취업 등 재취업의 장소와 내용도 다양했다. 부패유형별 비위면직자는 금품·요구 수수 317명, 공금횡령·유용 196명, 직권남용·직무유기 62명, 문서위변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G 3사 뭉쳤다…AI 데이터센터 공략 ‘원 LG’ 출격
LG전자가 LG CNS,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원 LG’ 통합 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5’에 세 회사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그룹 3사가 공동 부스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급증하는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G그룹 내 핵심 역량을 결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는 전 세계 300여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진뉴스] 명절 꽃구경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9일 함양군 상림공원꽃단지에서 시민들이 꽃구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양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지방 유망산업 키운다…‘지역선도기업 대출’로 성장 지원
우리은행이 비수도권의 성장 유망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금융상품을 내놓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우리은행은 9일, 비수도권 지역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밝힌 8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 금융 확대 계획의 일환이다.우리은행은 이번 대출 상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협회 등이 추천한 비수도권 성장 유망 산업 기업에 우대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고객이나 기술 등급이 우수한 기업의 경우 영업점장 전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가 우렁각시도 아니고…” 홍남표·조명래 불법 선거자금 조성 의혹 공방 예고
“내가 정신 나간 사람도 아니고 다 알아서 하겠다며 ‘우렁각시’ 행세를 했겠느냐.”홍남표 전 창원시장 선거본부 핵심 관계자가 자신이 독단적으로 불법 선거자금을 조성할 이유가 없다며 치열한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그는 조명래 전 창원시 제2부시장과 함께 홍 전 시장 선거본부 3억 530
Generic placeholder image
커피숍부터 항공권까지…비트코인·이더리움·XRP가 바꾼 결제 판도
한때 금융의 변두리에 있던 암호화폐가 글로벌 상업의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을 결제 수단이자 전략적 자산으로 받아들이고 있다.지난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일상적인 소비부터 대규모 여행 예약까지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 사례를 살펴봤다.먼저, 스타벅스에서는 비트리필 기프트카드를 사용해 BTC나 ETH로 커피값을 결제할 수 있으며, 미국 유명 편의점 체인 시츠(Sh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