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정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의성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시군은 영천시와 청도군, 우수 시군은 포항시, 경주시, 예천군, 봉화군이 선정됐다.‘경상북도 농정종합평가’는 도 농정 주요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평가를 통해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농정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하여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등 총 7개 분야 28개 지표를 바탕으로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도와 31개 시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이 2028년 제67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3개 시군은 지난 26일 남해군 쏠비치 남해에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경남도는 기후위기로 산불이 잦고 대형화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산불 재난’을 중점으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체계 종합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그동안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건축물 붕괴, 다중밀집시설 화재, 풍수해
상하수도관 매설 표식 설치가 법에도 규정된 사항이지만, 도내 일부 시군은 이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도도 관련 실태조사를 하지 않아 행정이 상하수도관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안이한 태도를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다.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3일 경남도 환경산림국을 상대로
경북의 산업지형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포항시와 경주시의 초대형 프로젝트 유치전은 단일 사건이 아니라, 동해안–북부–중부·남부를 잇는 3대 산업축의 재편 흐름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22개 시군은 각자의 전략산업을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 제조·농업 중심 구조에서 다핵형 미래산업 구조로 옮
충남 남부권의 경제 주체들이 지역 맞춤형 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독립적인 상공회의소 설립 의지를 공식적으로 모았다.충남 남부상공회의소 설립추진위원회는 25일 논산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충남 남부권 상공회의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논산을 포함한 충남 남부권 8개 시군은 대전상공회의소 관할 지역에 속해 있다. 하지만 충남 남부권의 지역 특성과 산업 구조가 대전과 달라, 지역의 현실과 과제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해 충북도교육청을 비롯한 각급 기관들이 수험생 안전 확보와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한 종합대책에 돌입했다.충북교육청과 각 시군은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경찰은 시험장부터 채점 본부까지 전 구간을 관리한다.먼저 충북경찰청은 14일 도내 35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는 1만3890명의 수험생 보호를 위해 모두 496명의 경력을 투입한다.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반경 2㎞ 이내 주요 도로에서는 사전 통제와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 시험 종료 후에는 귀가 인
충남 남부권의 경제 주체들이 지역 맞춤형 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독립적인 상공회의소 설립 의지를 공식적으로 모았다.충남 남부상공회의소 설립추진위원회는 25일 논산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충남 남부권 상공회의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논산을 포함한 충남 남부권 8개 시군은 대전상공회의소 관할 지역에 속해 있다. 하지만 충남 남부권의 지역 특성과 산업 구조가 대전과 달라, 지역의 현실과 과제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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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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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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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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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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