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모델워킹협회와 아시아모델협회 울산지회가 28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작괘원림에서 2025년 가을맞이 패션쇼를 개최했다. ‘옷의 재탄생, 지구를 위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션쇼에서 모델들은 장롱에 있던 옷들을 리폼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든 옷을 선보였다.
테슬라가 세미 트럭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며, 모델Y·사이버트럭·사이버캡과 통일된 외관을 적용했다.8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테슬라는 세미가 이번 개편으로 효율성이 향상되고, 견인 능력이 개선됐으며 자율주행용으로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세미는 2017년 처음 공개됐으며, 2019년 양산 계획이 발표됐지만, 테슬라는 생산 시작을 지속적으로 연기해 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어제 연례 주주총회에서 내년부터 세미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임을 재확인하며,
무신사가 K-팝 보이그룹 엔하이픈의 멤버 성훈을 중국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성훈은 감각적인 비주얼과 트렌디한 스타일로 중국 MZ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패션 아이콘이다. 무신사는 성훈을 통해 K-패션의 현지 파급력을 높이고, 젊은 소비층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발탁은 최근 티몰에서 ‘무신사 스탠다드’가 2주 만에 5억원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중국 시장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행보다.무신사는 10월 27일 성훈과 함께한 ‘통콴’ 캠페인과
책상 위를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데스크테리어’처럼 PC 내부도 색다른 컴포넌트를 조합하여 빌드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실제로 기사가 작성되는 시점 기준 가격 비교 사이트에 ‘PC 케이스’를 인기순으로 검색하면 상위 10위권 제품이 조립 후 PC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강화유리 케이스일 정도로 컴포넌트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다.이와 같은 트렌드는 그래픽카드에도 적용되고 있다. 따라서 많은 그래픽카드 브랜드들이 개성 있고 디자인 완성도가 높은 그래픽카드를 선보이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이루어졌다.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1664 블랑이 추구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된다.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과 협업, 영화적 기법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 약속을 결과로 바꾸는 정치이만희 국회의원은 제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뒤 재선과 3선을 거듭하며 지역구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농업·산림 분야 입법, 교통·인프라 확충 등 생활 현안에 힘쓰는 동시에, 국감에서 데이터를 근거로 정부를 압박하는 실무형 스타일로 주목받아 왔다.선거철이면 누구나 많은 공약을 내세운다. 하지만 이만희 의원은 약속을 실제 결과로 남겨온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법률소비자연맹의 21대 국회 공약 이행 평가에서 그는 경북 1위, 국민의힘 상위 10위에 올랐다. 이는
가수 김연숙이 신곡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몰이 중이다.지난달 공개된 김연숙의 새 싱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발매 직후 유튜브 및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중장년층은 물론 전 세대에게 ‘감성 레트로의 진수’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삶의 오후에 찾아온 중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80~90년대 디스코 롤러장을 연상케 하는 유로 신스팝 스타일로 편곡돼 듣는 순간 복고의 향수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무명 시절 댄스 가수로 활동했던 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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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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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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