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일 수도권과 접경지역의 중첩 규제로 성장에 제약을 받아온 파주 북부권을 산업·주거·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도시 공간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시는 정부의 국...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학도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포항시 6·25참전 학도병의 날’이 지정된다.포항시의회는 지난 24일 제 3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전주형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6·25참전 학도병의 날 조례안’을 의결했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훈훈한 기부 소식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영천 임고서원총효문화수련원 평생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강석만 전 교장이 선현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포은선생숭모사업회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공간으로 듣는 시 ‘따뜻한 동거’=창원음악창작소 플레이스튜디오는 경남 시조시인 서일옥의 신간 ‘따뜻한 동거’와 연계해 ‘공간으로 듣는 시’ 체험 전시를 6~17
“선열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울릉군이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한 ‘2025년 전적지 순례’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남 하동과 전남 여수·신안 일대에서 진행됐다.군은 예산 지원과 행사 주관을 통해 보훈 가족들이 선열들의 희생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20일 홍성군 리첸시아컨벤션에서 열린 ‘6.25 참전유공자 위안행사’에 참석해 “선배님들께서는 75년전 전쟁터에서 나라를 지켜내셨고, 전쟁 이후에는 폐허가 된 땅을 다시 일구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세워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애국심을 역사의 거울로 삼아 항시 가슴에 되새기고, 최고의 예우와 의전을 다해 보답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충남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사단법인 21세기안보전략연구원은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사단법인 21세기안보전략연구원은 강석승 원장을 비롯하여 한중문화원 박시호 원장과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인천연합회 박수진 회장 등 회원 20명이 참석해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현충탑에서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와 묘역 내 정화 활동으로 낙엽 치우기, 묘역 생화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편 21세기안보전략연구원은 21세기에 접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19일, 화음리 고정마을 수열비 앞에서 제26회 해주오씨 추모 제례봉행을 엄숙하게 거행했다.해주오씨 추모 제례는 지난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왜군의 능욕 시도에 맞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마을 여인들을 지켜낸 양사순의 아내 해주 오씨의 기개와 충절을 기리는 행사로 초헌관은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이 맡았고, 아헌관에는 박흥순 계남유도회 회장, 종헌관에는 김명호 계남면장이 참여해 정성껏 헌작을 올렸다.수열비는 이러한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계남면 화음리 고정마을 입구에 세워졌으며, 지
김만식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
영주시는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풍기읍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추모탑 광장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과 자유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유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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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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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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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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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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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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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시설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공급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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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공공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부문 RE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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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성탄절 맞이 '초록이 아니어도 괜찮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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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20~25일 6일간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초록이 아니어도 괜찮아!'를 운영한다.이번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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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제12회 사회복무大賞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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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은 15일, 대회의실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 직원 등을 초청하여 '제12회 사회복무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관리 유공 직원 총 33명에 대해 성실복무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병무청장, 한국철도공사장, 강원지방병무청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춘천시장, 원주시장, 정선군수 훈격의 표창장을 수여했다.방경종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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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15시간 압색 마쳐… '핵심 물증' 명품시계 확보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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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규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핵심 물증으로 지목된 명품시계는 확보하지 못했다.경찰은 15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국 10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같은 날 오전 9시에 시작돼 자정을 넘긴 16일 오전 0시 40분에 종료됐다.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자택과 국회의원실을 수색했으나 통일교 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고가 명품시계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재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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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북극항로 전문가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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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2026년 기관의 북극항로 관련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북극항로 시대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15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북극항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특강 강사로 김좌관 부산가톨릭대학교 환경공학과 석좌 교수를 초빙했다. 김 교수는 현재 해양수산부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겸임하며 북극항로의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 과제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김 교수는 최근 선박 통행량 증가로 인한 북극권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및 해양 포유류 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