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있는 세계꽃식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9분쯤 불이났다. 이 불로 식물원 내 8개동이 전소됐다.
관상용·판매용 식물 3000여 종 및 집기류도 소실됐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여 만에 모두 꺼졌다.
영업시간이 종료된 후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가슴 따뜻한 사연들을 소개한다.◇ ‘네 소망목록이 뭐야?’로 시작된 교육의 기적중구 다운고등학교 이의경 교사는 학생들과 깊이 공감하고 신뢰를 쌓는 ‘관계 중심 교육’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 교사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학생들의 자해 예방, 심리 회복, 가족 소통까지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특히 2022년 중학교 담임을 맡았을 때 한 학생 책상
SK텔레콤이 5년여만에 SK브로드밴드를 완전 자회사로 다시 편입했다.SK브로드밴드는 SKT가 보유한 자사 지분율이 기존 74.38%에서 99.14%로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지난해 11월 SKT는 태광그룹, 미래에셋그룹 등이 보유한 SKB 지분 24.8% 전량을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태광그룹과 미래에셋그룹이 보유한 SKB 지분은 각각 16.75%와 8.01%였다.SKT는 이 지분을 매수하기 위해 지난달 4133억원 규모 카카오 지분 전량을 시간 외 대량 매매 방식
태화강보전회 회원 40여 명이 14일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람사르 습지 무제치늪을 찾아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이번 탐방은 태화강보전회원들에게 습지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이해시키고, 기후 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환경정책과 윤석 주무관이 안내와 해설을 맡아 무제치늪의 형성과정,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 환경 등 생태적 가치를 상세히 설명했다.회원들은 늪 주변의 데크 탐방로를 따라 걷고, 독특한 습지 식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