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도전 8년만에 첫 본선 무대를 밟은 '중고 신인'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조직위원장은 홀가분한 표정이었다.지역 주민 평균 연령이 39.73세인 인천 서구병은 국민의힘에 험지로 꼽히는 곳이다.이 위원장은 "결국 나의 부족함으로 선거에서 패배했다"면서도 "선거 구도상 어려운 선거구에서 4만4,000 이상의 유권자가 나에게 표를 주셨다.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하지만 당과 관련된 이야기에는 쓴소리를 마다치 않았다.그는 "이번 총선에서 대통령실과 당이 민심을 전혀 읽지 못했다"며 "당에 혁신이 필요하다. 변화가 없다면 국회의원

인천 서구는 마전동 1020-6, 7번지 부지에 건립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축 부지에서 진행된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모경종 서구병 선거구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시·구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84여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885.84㎡ 규모로 건립되며 2025년 7월 준공 예정이다.▲지하 1층에는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등록실 ▲지상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