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무한사랑봉사회는 지난 9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살레시오의집에 식자재와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식자재와 생필품은 무한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시설 거주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김명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봉사동아리“미리미회”는 11. 25. 장애인복지시설인 “오순절평화의 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미리미회”는 2006년 밀양교육지원청 및 산하 기관 직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 및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이날“미리미회”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지역 장애인, 노숙인들이 모여 살고있는 “오순절평화의 마을”을 방문, 생활시설 환경정리, 작업장 보조활동 등 일손 돕기를 진행하였다.박정화
예산소방서는 예산군 산성리 화랑묘 일대에서 산불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훈련에는 예산소방서, 예산군청, 의용소방대 등 약 40여 명이 참여 했으며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해 초동진화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 생활시설 대피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특히 화랑묘 인근에서 문화유산 보호 및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산불 진화 능력을 점검하고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차량 퍼레이드와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의
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의회 강석주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2023~2025년도 노숙인 생활시설 민원 현황을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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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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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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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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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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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박물관․미술관, AI로 새롭게…디지털 역량 워크숍 개최
제주도는 12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AI와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나는 박물관·미술관, 미래를 여는 문화공간 이야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워크숍은 5개 분야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정부 정책, 디지털 융합예술, 인공지능 활용 실무, 문화상품 지식재산권 전략 등 박물관·미술관 운영의 핵심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이성복 한국박물관협회 과장은 정부의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기본계획과 협회의 박물관 지원사업을 소개한다.양민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융합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최성애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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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UL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획득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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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이름 짓기 공모전 결과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이름 짓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바당’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제주를 포함한 11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 중인 학생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이번 공모전은 그 취지와 기능을 반영한 적합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기획되어 총 234건이 접수됐다.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바당’, 우수상에 ‘제주에이아피이피 숨비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