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시민 생활공간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시는 7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시민 생활 중심 현장 점검 및 개선제안 보고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산책로·체육공원·천변길 등의 점검 결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덕읍, 대소원면, 신니면, 노은면, 금가면 등 10개 읍면동에서 제안한 주요 생활시설 점검 결과와 개선 방안이 보고됐다.각 읍면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