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까지 걷힌 국세 수입이 125.6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조4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법인세가 원천분 증가세에 불구하고, 일반·연결 법인의 사업실적 저조로 12.8조원 감소했다. 또 소득세는 고금리에 따른 이자소득세 1.4조원 증가했으나, 기업성과급 감소 및 연말정산 환급금 증가로 근로소득세가 1.5조원 감소했다.부가세는 국내분 납부실적 증가 등에 따라 4.4조원 증가했고, 증권거래세는 거래대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세율인하 영향으로 전년수준을 유지했다. 관세는 수입감소에 따라 0.3조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