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해상풍력은 지역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 인천 중구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한반도해상풍력은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 오션윈즈가 고정식 해상풍력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이달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서울 전문건설회관빌딩에서 ‘건강한 도시를 위한 건강한 토양’을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세계 토양의 날’은 토양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3년 유엔 제68차 총회에서 12월 5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도시화 및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토양의 건강이 인류의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 오션윈즈가 개발중인 고정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한반도해상풍력이 지역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 인천 중구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해양 쓰레기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한반도해상풍력 및 오션윈즈 코리아 임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선녀바위해수욕장 및 인근 해안에서 플라스틱
LS일렉트릭은 지난 1일 LS용산타워에서 ‘제12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중세계의 신비와 바다 보전의 중요성을 일반인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올해 공모전에는 지난 9월까지 △수중사진 △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21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부문 19점, 해양환경 부문 12점 등 총 31개 작품이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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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 18일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호와 지역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민·관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HD현대인프라코어가 지원한 3천만 원의 후원금으로 저어새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저어새 핵심 서식지인 남동유수지의 환경 정화 및 생태계 복원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저어새는 전 세계적으로 약 7천 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종이다. 이 중 약 90%가 한국 서해안에서 번식한다. 특히 인천은 저어새 주요 서식지가 집중된 지역으로, 국제적 보전의 핵심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5일 물영아리오름에서 관내 유치원과 각급 학교 운영위원, 보호자,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가족 도내 연수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물영아리오름을 걸으며 주변 식생과 지형을 살펴보고 제주의 생태적 특징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며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김지혜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제주교육을 만들어가겠다”
과천시는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이달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도시 발전과 환경 보전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과천시의 중·장기적 도시정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녹지체계 정비 등 도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는 6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포항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해양환경미화원 도입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주형 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해양환경미화원 제도의 실질적인 도입 방안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 관리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항시가 해양환경 보전의 선도적인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와 비관리 해안에 대한 실태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창립 20년을 맞아 사유지 곶자왈 매입기금 마련 집중 캠페인 ‘우리 힘으로 지키는 곶자왈’을 전개한 결과 최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대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매입 부지는 웃밤오름 인근으로 거문오름용암류가 흘러 형성된 곶자왈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생태계 보전등급 4-1등급으로 분류돼 상대적으로 보전 가치가 낮다고 여겨지는 곳이다. 그러나 곶자왈사람들이 실시한 현장 조사 결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제주고사리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보전의 필요성이
충북 제천 대제중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환경 동아리 대제 그린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탐방해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 및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자연 존중 의식과 환경 친화적 가치관을 기를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했다. ‘깊은 숲속 백두산 호랑이 만나기’ 활동을 통해 멸종위기 종인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쉬엄쉬엄 정원 산책’ 활동에서는 수련 정원, 추억의 정원, 무지개 정원, 약용식물원, 알파인하우스 등을 둘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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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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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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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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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시장 의구심 잘 넘을 것"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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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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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의료 AX 선도지구 청사진 공개… 18개 과제 5,8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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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7월부터 기획해 온 총 5,800억 원 규모의 '강원 의료 AX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2026년 정부예산에 핵심 기반사업 2개가 신규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강원 의료AX 산업 실증 허브 조성'과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AI융합혁신 교육허브 조성사업'으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예산에 반영되었다.의료 AX 실증 허브는 암 치료를 돕는 AI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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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시총 1조달러 달성 시 가격은 얼마일까?
XRP의 시총이 1조달러까지 확대될 경우 가격은 어느 수준에 이를까. 최근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성장하며 가격 전망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XRP의 시총 1조달러 달성 가능성과 이에 따른 잠재적 가격 수준을 분석했다.지난 며칠 동안 XRP는 최초의 XRP 현물 ETF인 카나리 캐피탈의 'XRPC' 출시 이후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XRPC는 2억4500만달러의 순 유입을 기록했을 뿐더러, 거래량 5800만달러라는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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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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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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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공유·하정우 잡도리…다음날 반성 문자"
공효진이 공유와 하정우가 잡도리 대상이라고 밝혔다.8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층간 성음 난무하는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 대환장 잡도리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하늬는 "하정우를 유일하게 잡는 사람이 공효진"이라고 밝혔다.공효진은 "원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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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민 다회헌혈자, 공공시설 주차·사용료 50% 감면 혜택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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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생명 나눔을 실천한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을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헌혈자에 대한 예우를 제공해 군민 헌혈 기부 문화 확산과 헌혈 장려를 유도하고자 지난 7월부터 울산 최초로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달 기준 다회 헌혈자 49명이 감면 확인증을 발급받아 혜택을 얻고 있다. 다회 헌혈자는 감면 확인증 신청일 기준 3년 이내 15회 이상 헌혈한 헌혈자다. 감면 확인증은 발급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공공시설에 제시하면 사용료·이용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