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교통 마비…사고·공사 땐 우회 정보 ‘전무’ 경북 포항시의 남·북을 관통하는 핵심 간선도로인 영일만대로가 상습적인 교통 정체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포항시의회가 23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쳤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전주형·배상신·김영헌·김상민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전주형의원은 한국전쟁 당시 최초의 상륙작전이었던 포항상륙작전을 전쟁 초기 대한민국을
포항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3일 폐회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전주형 의원은 낙동강 방어선 강화와 임시수도 부산의 함락 저지에 큰 역할을 하고 인천상륙작전의 기반이 된 포항상륙작전은 6‧25전쟁 초기 대한민국을 지켜낸 중요한 군사작전임에도 그 역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며, 포항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정례화를 통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고, ▲배상신 의원은 38.5km의 영일만대로는 상습 정체에도 도로전광표지판은 단 1개만 운영되고 있어 신속한
포항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3일 폐회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전주형 의원은 낙동강 방어선 강화와 임시수도 부산의 함락 저지에 큰 역할을 하고 인천상륙작전의 기반이 된 포항상륙작전은 6·25전쟁 초기 대한민국을 지켜낸 중요한 군사작전임에도 그 역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며, 포항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정례화를 통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배상신 의원은 38.5km의 영일만대로는 상습 정체에도 도로전광표지판은 단 1개만 운영되고 있어 신속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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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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