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오 전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진로교육이 풍성해진 지금, 왜 많은 학생들은 여전히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있을까? 자유학년제, 진로교육지원센터, ‘꿈길’ 포털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을 알리는 뉴스 보도 이후, 인공지능은 빠르게 우리의 삶 깊숙이 스며들었다. 단순히 업무나 과제를 도와주는 것을 넘어, 이제는 대화나 상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육아정책연구소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7월 4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은 수도권 일극이 아니라 전국이 골고루 함께 발전하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
인천은 공항도시, 항만도시, 공업도시로 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서해를 끼고 있는 연안 도시, 168개 섬을 보유한 해양 도시다. 그런데 지금까지 인천은 내륙과의 관계, 특히 서울·수도권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바다·해양 쪽 방향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끌지 못했다. 이제
대한상공회의소가 14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연 ‘새정부 규제개혁 방향은?’ 토론회에서 “한국 경제가 두 차례 고도성장 이후 20년 넘게 저성장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승헌 맥킨지앤드컴퍼니 한국오피스 대표는 “과거 두 번의 빅점프 이후 최근 20년간 뚜렷한 성장동력을 만들지 못했다”며 “기업가 정신을 제약하는 경직된 규제환경이 저성장의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토론회에서는 규제개혁 속도를 높이기 위한 메가샌드박스 도입 필요성도 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교육박물관에서 도내 교직원, 학생 보호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의 방향과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설명회에서는 정진주 청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지역명품학교의 개념과 사례'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서 제주도교육청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전반과 작은학교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
삼성과 애플이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6 울트라와 아이폰17 프로 맥스를 준비 중인 가운데, 두 제품 모두 5000mAh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지만 하드웨어 설계 방향은 극명하게 갈린다. 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슬림한 디자인보다 배터리 용량을 우선시하는 반면, 삼성은 초슬림 디자인을 유지하는 전략을 택했다고 전했다.앞서 공개된 루머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두께 8.76mm로 기존 모델보다 두꺼워지며, 5000mAh 배터리를 장착할 예정이다. 반면 갤럭시S26
스케일AI가 구글의 인공지능 훈련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보안 사고를 일으키며, AI 산업의 허술한 보안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3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케일AI는 구글·메타·xAI 등의 기밀 문서를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했지만, 보안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아 외부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태로 방치했다. 유출된 문서에는 구글의 AI 프로젝트 '프로젝트 불바' 세부사항, 프리랜서 정보, 고객사 데이터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가 7월 14일 자로, 4급 승진자 20명을 포함한 과장급 52명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과장급 직위의 약 30%에 이르는 규모로, 민선8기 4년차 도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인사로 평가된다.이번 인사의 방향은 ▲정책의 동력을 끌어올릴 핵심 실무자 전진배치 ▲성과와 실행 중심의 능력 발탁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인재 균형에 초점이 맞춰졌다.■ ‘성과’와 ‘실행’ 중심…도정 추진력 강화기술직 최초로 박현석 과장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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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열어 시민 목소리 반영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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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준공 목표' 부산도시공사, 연구개발특구 사업 본격화
서부산권의 성장 거점으로 기대받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산도시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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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글로벌 5.5주년 기념 성전 페스티벌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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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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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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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역형 비자 이주노동자 권리 보호 감독을
조선산업이 호황이다. 거제 전체인구 23만여 명 중 조선산업에 직접 고용된 인원이 25% 정도 수준인 6만여 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이주노동자는 약 1만 명이다. 사실상 조선산업은 이주노동자가 없으면 가동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조선산업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경상남도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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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회다지 야행–대도둠놀이와 방상씨 놀음' 성황리 마쳐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기획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회다지 야행–대도둠놀이와 방상씨 놀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1회차를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져 가족 단위 참가자 약 20여 명이 체험관을 찾아 전통장례문화와 지역 무형유산의 공연과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했다.‘회다지 야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활용한 공연 및 콘텐츠를 결합한 가족캠프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횡성회다지소리’, ‘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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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엔 극우 없다. 민주당에 극좌 많아"…강성 지지층 공략 행보
국민의힘 탄핵 반대 진영의 당권주자로 나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이 '당 극우화'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성 지지층 잡기에 전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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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교육, 경남의 미래를 지키는 힘이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는 우리 사회 큰 화두 중 하나이며, 더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경남은 소멸 위험도 전국 5위, 도내 18개 시군 중 10곳이 소멸 위기, 또는 3곳이 소멸 위험 지역이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청년층 이탈은 농촌지역에서 더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한국고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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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본 세상] 재난에서 극명하게 드러난 지역소멸 실상
어마무시한 폭우가 쏟아졌다. 비가 그치겠거니 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축이 울리고 굉음과 함께 산이 무너졌다. 이웃집이 휩쓸려가는 모습도 봤다고 한다. 사진과 영상만 보고도 공포에 떨었다. 사람보다 큰 바위들이 마을을 덮쳤다. 재난이 난 마을은 지도가 바뀌었다.홍수 피해도 컸다. 다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