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업 대상지인 상당구 용암동 방서수변공원 2호는 도시바람길숲 유형 중 디딤확산숲으로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12월 7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조성 면적은 약 1.8ha다.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 중이며, 총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올해 1차년도는 방서수변공원 디딤확산숲 조성을 중심으로
충북 청주시가 방서수변공원에 디딤확산숲을 조성했다.2일 청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상당구 용암동 방서수변공원 2호에 `도시바람길숲 조성'의 1차년도 사업으로 1.8㏊의 규모의 디딤확산숲을 조성했다. 디딤확산숲은 외곽 산림에서 생성된 찬 공기가 도심 속에 머물 수 있도록 도와 도시 기온을 낮추고 복사열을 차단한다.디딤확산숲에는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숲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소나무 숲, 메타세쿼이아 길, 대왕참나무길, 이팝나무길, 벚나무길 등을 식재했다.시는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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