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은 독재에 맞서 위험 속에서도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를 옹호해온 베네수엘라의 여성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게 돌아갔다.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베네수엘라 국민의 민주적 권리를 증진하고 독재 체제를 평화적으로 민주주의로 전환하기 위해 투쟁한 공로로 마차도를 2025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마차도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철권통치에 맞서 자유로운 선거와 대의 민주주의 제도를 부르짖고 있는 정치인이다.그는 2024년 마두로 대통령의 대항마로 대권에 도전했으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국민미래포럼’ 인사말을 통해 “AI와 바이오, 우주항공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선도국가가 될 수 있다”며, “국가 R&D 정책은 과학자들을 신뢰하고 간섭 대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대표는 “지금 세계는 AI와 반도체, 바이오, 우주항공 등 모든 분야에서 무한경쟁에 돌입했으며,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대한민국은 이미 가장 빠르게 산업화를 이룬 경험을 가진 나라”라며 “이번에는 뒤따라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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