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수출이 전년대비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입은 6개월만에 증가로 전환됐다.16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4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5.5% 증가한 48억8000만 달러다.이는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로 집계됐다.품목별로는 인천지역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가 지난해 4월 대비 37.8% 증가한 13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또 기계류와정밀기기, 의약품, 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출도 늘었다.반면 승용차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