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박민향 교수는 최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동·모성 건강 돌봄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1989년 간호사로 첫 발을 내디딘 박 교수는 신생아 중환자실과 아동병동 등 임상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15년부터 충북보과대 간호학과 교수로 부임 , ‘아동건강증진 연구동아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동건강증진에 힘써왔다.박 교수는 “간호 교육은 단순한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돌보
중부뉴스통신 = 울산 북구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성·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과 공공산후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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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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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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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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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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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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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치와 갯끈풀 그리고 平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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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 80년, 한국전쟁 75년 그리고 한강하구평화의배 20주년을 맞이하며 인류의 역사는 닮은 꼴이 많다. 독일 통일 이후에도 지구상에는 여전히 분단된 곳이 적어도 두 지역이다. 남북한과 중국대만이다. 거의 매년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의 평화기행은 언제부터인가 대만 진먼행이 숙원사업처럼 되었다.적어도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운영위원장과 공동대표로 제주도와 오키나와, 백두산, 러시아의 하바로브스크와 블라디보스톡 그리고 베트남까지의 평화기행에 참여하고 또 기획했던 필자에게는 그렇다. 그런 대만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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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국화꽃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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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10일 동안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5회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2021년부터 ‘소가야꽃사랑연구회’에서 시작해여 올해 벌써 5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 동안 교육받은 교육생들과 고성군이 직접 꽃을 기르고 일일이 작품으로 만든 국화분재, 화분국, 국화조형물 등 약 2,400여점의 아름다운 국화들로 전시회장을 가득 채울것으로 보인다.국화 전시회 이외에도 다양한 세대의 관람을 유도하게 위해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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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승의 한 발자국 다가갔다.한화는 초반 분위기를 확실히 장악했다. 한화는 4회의 하주석의 희생플레이로 선취득점을 했고 7회의 문현빈의 2타점 적시타로 LG를 3대0으로 압박했다.한화의 투스 와이스를는 8회초 까지 안타4개를 허용하며 LG의 공격을 틀어막고 승리 투수와 MVP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였다. 와이스는 8회 2아웃 상태에서 신민재에게 2루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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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러트닉 '시장 100% 개방' 발언에…"자국 국민 위한 '정치인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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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은 자기 시장을 100% 완전 개방하는 데 동의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이번 합의에서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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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채' 평균 종부세 89만원, 다주택자 종부세는 절반 이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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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1주택자들이 작년에 낸 평균 종합부동산세가 약 89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30일 공개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주택수별 결정현황을 보면 1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