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강진군의원이 '강진군 읍·면장 주민추천제 운영 조례안'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군민 추천 기반 읍·면장 임명 제도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25일 군의회에 따...
충북 음성군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각 10만원 상당의 ‘음성행복페이’를 지급하는 ‘추석愛행복페이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추석愛행복페이 드림 사업은 기존의 명절 때 취약계층에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품목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이다. 최병원 면장은 “추석은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명절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오히려 더 큰
창녕군 장마면주민자치위원회는 경남 남해군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경남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장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면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선도 장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박람회를 통해 습득한 사례와 정보를 토대로 장마면 주민자치 발전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방향을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이선준 면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확인한 우수사례와 프로그램은 우리 면 주민자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
강화군 명호면은 지난 8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명호면 이장회의’와 더불어 진행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뒀다.특히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기동대로 위촉된 마을 이장들에게 긴 연휴 기간 동안 고립되어 숨은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방문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다.김대호 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충북 음성군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30가구에 추석 명절 음식인 전과 떡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전을 부치고 도시락을 싸며 음식을 준비한 뒤, 각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호영 면장은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8일 이장협의회와 함께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우기수 경남도의원, 영산119안전센터장, 조명구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마을 이장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공직자의 책임과 의무 준수 ▲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 갑질 근절 및 예방 ▲ 민원인과의 소통 강화 ▲ 업무 부패․취약 요소 발굴 및 개선 등을 다짐했다.하회근 면장은 앞으로도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공정하고 청렴하게 행정업무를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조명구 이장협의회 회장은 마을 이장들도 투명하고 건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 행진' 커지는 청소년들 존재감 "기성세대가 미룬 값, 지구 붕괴"
전북 무주의 푸른꿈고등학교에 다니는 송예지 양은 같은 학교 친구들 35여 명과 함께 27일 서울에 왔다. 이날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927 기후정의행진'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 美 아이오닉 5 최대 1400만원 인하… 보조금 공백 메운다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대응해 아이오닉 5 가격을 크게 낮추는 초강수를 뒀다.현대차 미국법인은 1일부터 2026년형 아이오닉 5 판매 가격을 최대 9800달러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 2025년형 모델에는 7500달러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이 일몰됨에 따라, 사라진 보조금을 대체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차는 보조금 7500달러를 뛰어넘는 할인 폭을 적용해 소비자가 기존보다 더 저렴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10조원대 비트코인 압류…어떻게 처리할까?
영국이 10조원대 규모의 비트코인을 압류하면서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압류 사건이 발생했다. 이 비트코인은 중국인 사기범이 보유한 것으로, 영국 정부가 이를 자산으로 활용할지 반환할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영국은 압류한 비트코인을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러나 피해자들이 법적 절차를 시작하면서 반환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건의 핵심 인물은 중국 국적의 치민 치안으로, 그의 범죄는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 10명 중 8명 “미국 3500억 달러 선불 요구 부당” [리얼미터]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미국의 3500억달러선불 요구가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8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현안 조사 결과 미국의 대미 투자 선불 지급 요구에 대해 ‘부당하다’는 응답은 80.1%에 달했다. 특히 '매우 부당하다'는 응답은 61.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대체로 부당하다'는 응답은 18.7%였다.반면 '수용 가능하다' 응답은 12.4%에 불과했다. 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글 '줄스' API·CLI 공개…코딩 AI 경쟁 본격화
구글이 AI 코딩 에이전트 줄스를 개발자 워크플로에 직접 통합할 수 있는 명령어 기반 인터페이스와 공개 API를 선보였다. 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웹사이트와 깃허브에서만 접근 가능했던 줄스를 터미널, CI/CD 시스템, 슬랙 등 기존 개발 환경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웹 인터페이스와 깃허브를 오가며 작업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줄스 CLI는 개발자가 명령어를 통해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하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 암호화폐 투자자 67% 장기 보유…XRP·솔라나 인기
바이낸스 재팬이 2일 일본 암호화폐 투자자 107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의 67.1%가 장기 보유를 선택해 글로벌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단기 매매를 선호하는 투자자는 11.2%에 불과했으며, 이는 일본의 높은 암호화폐 과세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에서는 암호화폐 매매 차익이 최대 55%의 세율로 과세되기 때문에 장기 보유 전략이 유리한 경우가 많다.조사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들이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설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