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지역 회원사 사진부장을 대상으로 ‘2025 지역 사진부장단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30명이 참석한 이번 직무 연수에서는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지역 언론 현황을 공유하고 사진기자의 애로사항 및 개선점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는 회담장과 만찬장 등을 둘러봤다.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1~5일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검사와 현장 신속검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도는 회의장소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주요 숙박시설, 오찬·만찬장 등을 대상으로 조리종사자 노로바이러스 검사, 조리용수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하고 있다.회의 기간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력해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회의장 인근에 배치하고, 2인 1조 검사반을 운영한다. 오찬과 만찬에 제공되는 식품 가운데 위험성이 있
경북도는 21일, 주요 언론인 100여 명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준비 현장으로 초청해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성공적인 APEC의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언론인들이 APEC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준비 상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정상회의장으로 사용되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국내외 홍보를 위한 국제미디어센터, 국립경주박물관에 건립 중인 만찬장, 세일즈 경북 무대를 만들어 줄 경제 전시장, 정상급 숙
경상북도는 21일, 주요 언론인 100여 명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준비 현장으로 초청해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성공적인 APEC의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언론인들이 APEC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준비 상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정상회의장으로 사용되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국내외 홍보를 위한 국제미디어센터, 국립경주박물관에 건립 중인 만찬장, 세일즈 경북 무대를 만들어 줄 경제 전시장,
최휘영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식 직후 곧바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찾았다. 장관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이자, 정부의 에이펙 준비가 현장 중심으로 본격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다.​최 장관은 이틀간 경주시 일대에서 열릴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 등과 함께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정상 만찬장, 문화산업 고위급 대화 회의장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첫 공식일정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를 방문했다.문체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전날 취임식을 마친 후 경주를 찾아 1박 2일 일정으로 APEC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정상 만찬장, 전시장 등을 살폈다.이날 점검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 등이 함께했다.최 장관은 오는 26∼28일 문화산업 고위급대화 회의가 열리는 경주 우양미술관도 찾아 전시 중인 백남준 특별전을 둘러봤다.그는 "천년고도 경주의 유산이 백남준의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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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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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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